2월7일 신도림테크노마트가서 아이폰7 128gb lg기변하고 왔어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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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선택약정해서

총 15만원정도 할인받은거 같아요. 요금제는 59..

뭐 일단 기변은 할인이 크게 없어서 거기서 거기 입니다..

느낀점을 간략히 요약하자면..

1. 사람많은 곳을 가세요.

2. 최소 10군대는 알아보세요. (알아보고 기둥번호 꼭 기억하세요. 나중되니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고요)

3. 생각보다 친절합니다. 부담없이 가세요.

4. 1만2만차이에 목숨걸지 마세요. 인건비가 안나오네요...

그냥 오늘 제 스토리를 적자면..

처음에 가니깐 뭐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오래간만에 오프라인을 가고.. 단통법이후 처음 바꾸는거라서..

선택약정, 현금, 할부 조합중 뭐가 가장 좋은 조합인지 모르고 갔습니다.

단지, 현금완납, 선택약정 조합이 좋다는것만 주어듣고 갔죠..

몇군대 돌아보니 얼추 가이드 라인이 잡힙니다.

너무 싼곳이 2군대 있었는데, 다시가니 그런거 없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다른곳에서 들어보니 그렇게 손님 잡고, 계약서 작성할때 장난을 친다고는 하더라고요..

최종적으로 가장 싼곳은 40대후반 아저씨가 하는곳이었는데, 어딘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결국 못찾아서, 1만원 비싼데서 했습니다..

그냥 느낀점은..

어차피 동네보다는 저렴하게 하니, 부담없이 와서 해도 좋구나.. 하는 생각과..

돌아다니는 과정에서 어려운 요금제 시스템을 이용해서 나올수 없는 가격을 제시하고, 결국 할부원금 따져보면

비싼... 뭐 그런업체들도 있더라고요..

저도 요식업을 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팔아놓고 나중에 손님이 항의 들어오면 않피곤하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그냥 남들이랑 1,2만원 경쟁하는게 속편하지 않을까 싶던데..

손님 응대는 머.. 제가 30대 중반이어서 그런건지, 요즘 분위기가 바뀐건지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친절.. 보다는 감정없이 주고받을 정보만 사무적으로 딱 딱 받는 분위기?

물어보기 편하더군요.

밴드나 이런곳에서 엄청난 가격을 받고 가면 더할나위 좋겠지만.

그거 아닌이상 편한날가서 대충 시세보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단, 가기전에 요금제는 완벽히 이해하고 가야겠더군요.

 결론은... 뭐 나쁘지 않게 산거 같지만.. 찝찝한 느낌??ㅋ 이정도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