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준석이 여성계 눈치 볼 거란 것은 다 아는 사실 아니었나요?8
- 고스트인더쉐이크
- 등록일 2021-06-17 13:32
- 조회수 1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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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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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hpv6engine
애당초, 몇만명이서 지들끼리 뚝닥거리며 뽑는 당대표가 이렇게 주목받는 사례가 있긴 한가요. 민주당만 해도 송영길이든 누구든 전혀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런 호들갑의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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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인구의 반이 여성인데, 여성 표를 의식 안하면 정치인이 아님.
어떻게든 여성 관련 공약과 워딩을 할거고 그럼 그 정책 공약 워딩에 대해 공격을 할거임. 어느 정당도 여성표 못 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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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인더쉐이크
문제는 단순 여성표가 아니라,
특정 단체 세력 표라는 겁니다. 도대체 남녀동수포럼이 일반 여자한테 표심이 얼마나 먹힐까요? 그 목적이었으면 배현진이나 다른 여성 의원 아무나 앉혀도 됐을 겁니다. 국민의 힘 내 여성표는 기독교 계열 여성단체 표라 아마 언제라든 설령 집권 후라도 목소리가 내뱉어지는 순간, 2030 아마 멘붕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제2의 셧다운제가 튀어나올 테니까요.
그런데 민주당도 여성 대중이 아니라, 특정 여성 시민단체 목소리가 과다 대표된다는 것은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임기 초기 정현백이 극성 페미 시위 목소리 들으라며 삽질한 게 크고, 다음으로는 홍준연 관련 건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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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대표노처녀
국민의힘 지지자들이나 뇌피셜하며 좋아했겠죠
이준석은 입만 반페미 입니다. 속 풀어주는거 잘하죠. 저쪽은 이준석 좋아하며 윤석열도 좋아하고 이준석 좋아하며 페미는 싫어하고...혼란이죠. 이준석이 유승민계인걸 절대 인정안하더군요 몇몇 말이죠. 자아분열을 어찌 견딜려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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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인더쉐이크
근데 아마 유승민은 별 힘이 없고,
결론은 무대일 겁니다. 당원 대상인 박스 선거에서 여론조사로 얻는 표는 결국 한계가 있고, 전당대회는 결국 누가 전화 많이 돌리냐는 공학이죠. 서울은 오세훈 캠프에서 돌렸을 거고, 다음으로 표 많이 나온 부산에서는? 당선 되기 위해서는 당내 여성계든 극보수든 손 잡을 수 밖에 없고, 혹은 당선 된 이후에라도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당내 모두와 척을 질 수는 없는 거죠. 문제는 그 순간부터 당 개혁은 멀어진다는 게 문제고, 좀 시니컬하게 바라보자면 결국 이준석 하나로 코스프레한 채, 마치 비대위원 할 때처럼, 박근혜가 조금 변한 줄 알고 뽑아놨더니, 문창극을 임명하는 사달이 날 겁니다. 뭐 그때 쯤 가서는 슬슬 자기들끼리 싸우겠죠. 저도 이준석처럼 수락산 돗자리 하나 깔아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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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걸좀비
이준석이가 반페미를 한게 별거 아니라니... 이해가 잘....지금 그걸 10대서부터 30대까지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잖아요? 이 상황을 별거 아닌거로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심각한데...이준석이가 반페미하면서 여성들의 표를 잃었다고 생각하나요? 오히려 여성들 지지가 늘었을 겁니다.
여기서 판단착오를 하면 안됩니다. ...왜 이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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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언론이야 뭐 그러려니 하구요 이준석 밀어준 2030 특히 남자들은 정치에 관심이 많으니 꼭 기사가 안나더라도 알아서 판단할꺼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