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재명 털리는거보니 심상정-문재인 생각나더군요

대선토론 1회차에서 심장정이 문재인 탈탈탈 털었습니다.

홍준표와 유승민은 토론에서 공격력이 낮습니다. 유승민은 합리적인 의견개진을 하면서도 상대방을 핀치에 모는 기술이 부족하죠.

4년전 대선토론에서 문재인을 영혼까지 털어버린 사람은 의외로 심상정입니다.

그러나 1회차 토론후에 문빠들에게 전화, 문자 공격을 받고 2회때부터는 문재인 방어역할로 돌변합니다.

소위 민주 글자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보다 편가르기 좋아하고 누구보다 정치적이고 누구보다 비겁한 자들이죠.

박용진도 다음토론때부터는 알 수 없습니다. 어제저녁부터 찢빠들에게 시달릴 문자와 전화 생각하면 아마도 우울증 약 챙겨먹어야 할 지도...

우리나라 좌파들을 보면 솔직히 자살한건지 자살당한건지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들은 정의와 올바름보다는 우리편을 위해 그깟 불법 눈 감아줘라 같은 편 물어뜯지마라 우덜편 아니가 정신이 너무도 강렬합니다.

박용진이 과연 저 스탠스 유지할지 관심있게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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