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대표가 말한 대깨문

보아하니 이준석 대표는 영세 소상공인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조건으로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하는 안을 포함해서

논의하자 대신에 최종 결정은 원내지도부와 합의해봐야 한다고 한거고

지도부와 합의하기 전에 기자들이 속보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합의"로 기사를 낸거죠

기자 속보 경쟁은 워낙 치열하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평소 같으면 기레기가 합의도 안된 가짜뉴스를 뿌린거라고 길길이 날뛸 인간들이

이번 사안은 준석이가 2시간만에 합의를 번복한거다 준석이가 당에서 팽당한거다 별 소리를 다하는구만요

평소 기레기 기레기 하면서 기자한테 쌍욕하는걸 비루한 인생의 위로로 삼는 인간들이

이럴 때만 기자님 기사를 금과옥조 떠받는게 바로 송영길 대표가 말한 대깨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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