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손으로 관절 눌러서 딱딱 소리나게 하는거 있죠..
올해초 왼쪽 엄지손가락을 그렇게 좀 세게 눌러서
통증이 빡 와서 아차 싶었습니다ㅠ
며칠이면 괜찮을거 같던게 그 이후
손가락 관절에 아래쪽이나 좌우로
힘이 가해지면 지속적으로 아프네요.
그외에 엄지를 이용해서 꼬집거나 뼈를 눌러도 통증은 없습니다.
그런지 벌써 한 3개월 된거 같구요...
지난 6일 파주 야간경기할 때 캐치볼을
한 1시간 정도 했구요. 몇번 공을 좀잘못잡아서
엄지쪽에 약간 충격이 갔었습니다.
다음날 보니 엄지가 얼얼하면서 비슷한 통증이 왔고
이제 열흘정도 지났는데 지금도 통증이 있네요.
정형외과에서 X레이 찍어보긴했는데
근육 뼈 인대는 이상없고
관절사이에 캡슐? 이란게 조금 손상이 된것 같다고
온찜질만 며칠하면 일주일 안에 나을거라고 했는데
어제가 5일째 퇴근후 찜질하지만 통증은 비슷하네요ㅜ
이거 더 심해지지 않을까 겁나서
캐치볼도 못하겠고 답답합니다.
내일이라도 다시 통증의학과를 가야할까 해요.
혹시 저랑 비슷한 증상 있으셨던분 계신가요?
새 글러브사놓고 관상용으로 갖고있습니다 으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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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츠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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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씬나게 캐치볼 해주셨는데.. 얼릉 나으시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