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 야구하실 분들도 많으시죠?
저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따로 쉬는 날이 없고,
업무 특성상 주말에 더 바쁩니다.
(새벽 6시까지는 출근-_-)
그리고 그런 상황에서 아들이 유치원도 안가기 때문에 주말에는 집에서 나오는게 더 눈치가 보이죠.
그래서 주말보다는 평일에 야구하는걸 선호합니다.
실제로 지난달에 리그 하나 더 들어갔는데, 둘다 평일 리그입니다(오전, 야간).
저처럼 주말보다는 평일에 시간 빼는게 수월하신분들 계시나요?
일의 특성상 주말이 더 바쁘다거나 프리랜서라 시간 조절이 자유로운 분들,
아님 자영업자라서 주말이 더 정신 없는 분..?
시간 맞으면 캐치볼도 하고, 연습도 하고, 용병게임 같은데 가서 경기도 뛰고 해요.
사실 저도 (와이프님에게) 눈치가 보여 이런 글 쓰는게 상당히 부담스럽긴 합니다.
야구 한팀 더 뛴다고 작년 겨울부터 6개월을 졸라 겨우 가입하게 됐는데,
마침 그 타이밍에 뽐뿌야구단이 생겨 자꾸 관심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무언가를 맡아 하기엔 저도 제 참여도에 대해 자신이 없기에
그냥 시간될때 부담없이 가끔 만나 같이 야구하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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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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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만 해놓고 책임감 없이 자주 못나가고 그럴까봐 걸립니다.
그냥 부담없이 하다보면 좋은 방향으로 갈수도 있지 않을까요, 단장님^^?
언제나 감독님과 야구해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