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사회인야구 입니다.
펑10
- 까꿍이19
- 등록일 2015-09-06 10:56
- 조회수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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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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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본인이 실력으로 밀린다면 실력을 우선 쌓아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공이 안빨라도 제구나 변화구가 좋아 성적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답답해서 쓰는 저희팀 얘기지만 저희팀에 그나마 투수 해봤다고 투수 고집부리는 인간이 있는데 등판만하면 볼넷볼넷사구안타안타볼넷....안타맞는거야 그렇다 치는데 사사구 남발 진짜 개극혐입니다...보고있으면 환장하고 중견수자리에서 등을 쳐다보며 저럴거면 연습을 하던지 투수를 못하겠다고 하던지 해야되는데 왜 지 고집으로 피해만 줄까? 라는 생각만...야구에서 투수가 정말 중요한 포지션인데 민폐죠...다른 포지션은 몰라도 이기는 경기던 즐기는 경기던 투수 포지션은 실력 위주로 출전시켜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실력이 되신다면 다른팀을 더 뛰세요. 시간 겹치면 그 팀 우선으로 뛰시면 되고요...사야 즐기시는 사람들은 시간만 되면 기본 2팀씩은 뜁니다..저도 평일/주말...2팀... 회의감이 들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방법이 매우 많은 문제인데 그걸로 고민하실 필요는 없어 보여요. |
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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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이19
거의맞습니다. 120-130던지는 선출아닌 선출 친구가 있는데 현재 4부에서 2경기 완봉이고 삼진 20개 잡았죠. 팀내에선 야수들에게 공이 잘 안가지만 뭐 분위기가 어쨋든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으니까 그친구 위주로 가려는 분위기가 일부있고. 그나마 감독형이 중심을 잡아주기는 하는데. 저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안오는 편이고. 뭐 그런거죠 ㅎ 윗분들 말대로 실력차이니까 제가 구속을 늘리던지 하면 되는거지만 그게 되지않는거라 뭐... 1년정도 쉬긴했지만 그전에는 투수가 저혼자여서 저혼자 거의 완투했는데 지금은 스페어 취급되는 기분이라 좀 우울했던거죠. (지금 투수많아보여도 내년에 그친구가 유학가면 저 없으면 안된다고 ㅡㅡ)
팀에서 필요한 사람이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게 아닌게 된 느낌이라... 여하간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팀원들이 좋아서 내년에 지방에서 근무하게 되도 그래도 매번 올라오려 했는데 그냥 그지역내에서 알아볼까 생각중이에요. 저도 창단멤버인지라 그냥 좀 아쉬울 따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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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님이 그렇다고 쩌리취급받을 실력은 절때
아니니 적당한 3부~4부팀 알아보시면
두손들고 환영할팀 많습니다.
저희팀에 모셔가고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