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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러브 길이 잘든 기준..??11

[* 비회원 *]
등록일 2015-10-27 10:36
조회수 1423

a2k 데이빗 라이트 모델을 쓰고 있는데 제손에는 편하고 공도 잘 잡힙니다!
(가끔 안에서 돌긴 하는데 윌슨 글러브는 그런게 있다고들 하는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팀원들이 제 글러브를 써보면 아직 길이 안들었다고들 하는데..
오히려 길이 잘든 글러브라고 주고 써보면 불편한 느낌이 있고요.
손이 작은편이라 그럴 수 있겠다 생각도 드는데 대부분 길이 아직 안들었다고들 하던데
내 손에 편한 글러브가 잘 잡힌 글러브 아닌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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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네 맞아요

2015-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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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파랑지니

자신의 손에서 자신이 공을 받을때 공이 안으로 잘 튀어드어오고 나가지 않으면 길이 잘든 글러브가 아닐까요?
어짜피 비싼 글러브 빌려줄것도 아니고 본인손에 편하면 가장 길이 잘든 글러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5-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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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슈퍼쫑

자신한테 맞으면 그게 길 잘든 글러브죠.

2015-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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킄킄킄크레온

전 생각이 다릅니다. 길 잘든 글러브가 잡기 편한 글러브가 맞다고 생각해요.

2015-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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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정범몰리나

ppomppu

2018-06-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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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FEB24

남의 글러브 보면서 배꼽나왔네, 길이 잘못들었네, 반접이네 훈수두는 오지라퍼들 많죠.
6년째 쓰는 걸레글러브 반접에 배꼽 툭튀지만 그냥 드루와 글러브 입니다.
신경쓰지마세요~

2015-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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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로드리게스

실력이 없으니 그런거라도 탓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글러브 길들이는 목적이 뭐겠습니까?
질문자께서는 충분히 잘알고 계신것 같은데 말이죠.

2015-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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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달흐르는밤

내 손에 편해서 공 잘 잡고 들어온 공 잘 안빠뜨리면 됩니다..

2015-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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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자기가 편한게 최고로 길 잘든 글러브죠!^^

2015-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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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꽝속구투수

머든지 경험이 쌓이고 시간이 지나면 부족해보이는 부분을 배우기도하고 알아채기도 하는법이죠.
공잘잡히고 익숙하다고해서 길이 잘 들어있는 상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분명.
습관이 약지,소지쪽만 사용해 엄지쪽 움직임이 전혀 안이루어지는 글러브도있고
제방부쪽과 검지중지쪽을 전혀 만져주지않아 캐스터네츠마냥 딱딱거리는 글러브도 있고..
어떠한 각으로 길들이냐의 정의나 정답은 없어도 어떠한 부분까지는 만져줘야 하는 정석은 있습니다.

2015-10-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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