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사회인야구 입니다.
어깨 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회전근개 손상?)21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6-29 08:40
- 조회수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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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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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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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thmy
야용싸에서도 봤던거 같은데^^
이상할지 몰라도 휴식과 아이싱은 기본인데 공 던져서 아픈건 공을 던져서 풀어야합니다..다만 그정도하려면 중수는 넘어서야 가능한 이야기라...물론 많이 상하지않았다는 상황에서..간단히 말하면 힘빼고 스트레칭하듯이 퉁 퉁 터는 동작입니다...더 간단히 이야기하면 힘을 완젼히 빼고 타겟에 부담없이 가볍게 던지는겁니다..논란이 될수있는 방법이긴하지만 일본프로야구팀에선 널리 쓰이는 회복 방법이라는...시합하고 다음날 필수코스이기도합니다..체외충격파는 10번 이상 받아서 어쩌다 걸리는 부분 통증을 잡아주긴하는데 진짜 돈벌이일뿐..전 체외충격파 국내 처음 도입될때 테스터로 들어갔다가 맥스로 돌리는 바람에 기절 직전까지갔네요ㄷㄷㄷ 프롤로 주사치료는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알아보세요..효과는 아주 좋은 편이지만 인대 손상이 범위를 벗어나면 호전되지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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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man
우선 정확한 진료가 우선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젊을 때 몸 생각하고 준비운동도 별로 없이 무리했다가 런닝셔츠도 못 벗을 정도로 어깨가 아팠어요. 회전근개가 찢어진 걸로 생각하고 엑스레이 찍고 초음파도 했었는데 근육이상은 없고 염증이 좀 심하고 많아 부었다고 하면서 약 처방 해주더라구요. 결국 두어달 쉰 다음에 좀 나아졌을 때 준비운동 충분히 하면서 캐치볼부터 하니 근육통이 좀 심하다가 오히려 점점 어깨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운동 전 준비운동은 무조껀 땀이 날때까지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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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정확한건 병원검사 한번 받아보시고요...인대나 뼈쪽의 이상이 아닌 근육쪽 이상이시면 일단 회복하실때까지 안정을 조금 취하시고 바로 공 던지시지 마시고 기본적인 운동을 좀 하셔서 어깨근을 좀 만드신 다음에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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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tbreak33
일단 체외파 충격기 8번? 정도 병원에서 받으라는데로 받아볼 예정입니다...
그 다음에도 안나으면 주사 치료다음에 MRI 찍으러 갈 예정이구요... 수술은 무서우니... 그전에 좀 보전치료로 회복 되었으면 하네요... 다행히 조금씩 낫고 있는 느낌이긴 한데... 공던지는건 무리라 웨이트좀 하고 복귀시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선택한 사회인 야구 복귀인데 쉽지 않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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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walt
제 경우에는 슬랩으로 2년 정도 야구 쉬었었어요.
다쳤던 시기가 20대 중반이어서 병원에서 아직 어리니 수술보다는 재활하자고 해서 오른쪽 어깨는 무조건 안쓰고 쉬어주고 틈틈히 병원 다녔었습니다. 어느정도 회복되는 2년동안은 어깨가 위로 올라가는 동작은 통증도 있었고 눈앞에 2~3m 높이 정도 떨어진 표적에 눈덩이 던져봐도 닿지도 못할정도였어요. 3년쯤 되니까 통증이 거의 사라져서 레슨장 등록 후 자세부터 연습하고 마침 코치님께서 고등학교 선수들 재활도 잠깐 담당해서 재활운동 알고 있다고 해서 도와주시고 알려주는대로 보강운동도 하다보니 예전같지는 않아도 짧은 외야송구는 가능해지더라구요. 다만 이미 손상이 온데다 보강운동을 꾸준히 안해서 그런지 나중엔 캐치볼 20~30개가 한계였어요, 만약 수술을 안하신다면 꾸준히 병원다니시면서 치료하시고 동시에 장기간 야구는 멀리 하면서 어깨운동도 같이 해주세요. 안그러시면 답이 없어요. 저는 병원치료에다가 한의원 같이 다니면서 물리치료랑 마사지까지 꾸준히 받았었는데 그래도 나중에는 애로사항이 있더라구요. 아직도 잠을 잘못자거나 힘을 많이 쓰다보면 따끔거리고 아파요. 저는 그래서 쉬는동안 좌투 연습하려고 좌투 글러브 마련했습니다... ㅡㅡ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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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xpfn
병원도 ~ 여러군데 가보시는걸 추천 드려요..
의사들마다 소견이너무 달라서 어렵겠지만서도 3군데 정도 가보면 어느정도 판단이 드실거에요 .. 병원은 일단 가면 무조건 주사치료 3회 부터 실시하는데.. 이것저것 다 겪어본 저로서는..'어깨는 한번 손상이 왔을땐 무조건 잠시 쉬어주는것이 최선이라 생각 됩니다. 감사하게도 다시정상으로 돌아오면 너무 좋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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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트렉트
2년전쯤에 공던질때 어깨가 날까롭게 아퍼서 전문병원가서 mri 찍었습니다 인대인지 회전근인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암튼 그게 2/3정도 찢어졌다고 하네요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문제없는데 공던질때는 아퍼서 주사 치료 받으면 투수는 접었습니다 수술은 재활도 해야해서 주사치료 받으시고 공은 무리하게 던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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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 가까이 통증치료 물리치료 받았지만 효과 없었어요
그냥 어깨 쓰는 운동은 포기하고 살아요
공던지는거는, 배드민턴 라켓 휘두르는것조차 어려웠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엠알아이 찍고
상태 정확하게 알아보고 수술할껄하고 생각해요..;;
그때는 제가 운동선수도 아니고 큰돈들여서 검사하고 수술하는것도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마땅치 않았습니다.
수술은 마지막에 선택 해봐야 겠네요...
나이드니 몸이 안따라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