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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사회인야구 입니다.

공에 대한 공포증이 생긴거 같은데 극복할 수 없을까요??8

참돌김
등록일 2015-06-04 11:46
조회수 713

원래 그다지 공을 안무서워 했는데

작년에 눈쪽에 공 한번 맞고 꿰멘 후로 공이 좀 무서워진거같습니다ㅠ

특히 타석에서 투수가 변화구 던지면 공이 처음엔 거의 눈높이로 오니까...

아예 볼이라 생각해버리고 물러나요..근데 공은 거의 스트 근처에 와있고..

어떻게 하쥬??? 아예 프로선수들처럼 몸만 돌려서 맞아버린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가만히 있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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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존다

포수장비 차고 하시면 해결됩니다.

2015-06-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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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그리피36

방탄고글 추천 드립니다. 오클리나 루디처럼 맞으면 아프지만 내 눈은 보호 할 수 있다라는 최면 효과^^
저두 예전에 펑고 연습중 돌에 맞은 공에 눈 직빵이후 10년간 꼬오옥 고글 착용합니다

2015-06-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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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claw

아 이건 답이 없네요 수비용 보호대라도 차시고 하세요 아니면 연식공으로 친구분에게 투수좀 해달라고해서 적응연습하시는게...
그런 트라우마 못견디고 은퇴하시는 분들도 계신지라 조심하세요
윗분 말씀대로 방탄고글 ㄱㄱ

2015-06-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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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춤추는날갯짓

어릴때 아버지가 던진 경식공에 눈탱이 맞았지만 그후 반대로 공에 대한 트라우마가 극복된 경험도 있습니다 ㅎ

2015-06-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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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그냥...많이 더 많이 하는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심리적인 문제라...딱히 솔루션을 꼬집어 제공하기 어려운 문제네요.,

2015-06-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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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식탐이

사회인 야구 변화구는 완벽하게 제구 되는게 없기때문에 불안해 하시는게 맞는거에요...ㅋ 2부나 높은3부뛰신다면 그나마 덜 하겠지만그래도 변화구는 백프로 안믿어요 ㅋ

2015-06-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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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eJ

전 내야 뜬 볼 잡다가 햇빛에 눈이 멀어서 눈에 공을 맞아서 20바늘인가 꼬맸었네요 다행히 안경이 부러지면서 눈에 큰 문젠 없었는데 저도 그 이후로 뜬 볼이오면 몸이 움츠러드는 트라우마가 생겼고 극복하려 해도 잘 안 되네요 결론은 직접 부딪히면서 조금씩 해결해가곤 있는데 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2015-06-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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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몇 년전에 야구하다가 안와골절로 한쪽 시력을 거의 잃었는데 1년 쉬고 다시 하는데 트라우마는 어쩔 수가 없네요.
그냥 고글 튼튼한 것 사서 끼고 하시면서 위안을 삼으면서 하시는 것밖에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아직도 몸이 저절로 움찔하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더 많이 겪으면 무덤덤해지려는지...

2015-06-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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