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 하이라이트 미니 전기렌쥐(29,900 / 유료)38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5-26 21:20
- 조회수 10862
-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744762876&trTypeCd=23&trCtgrNo=9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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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9570824_ㄹㅇ.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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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인덕션레인지 인건가요?
아이디어는 참 좋은 제품인것 같은데 전기세가 걱정이 되긴하네요~~~ (전기세 부분이 걱정되긴 하는데 머 일년에 몇번이나 쓸까 생각하면 머 전기세가 많이는 안나오겠지만 요세 왠만한곳에 가면 다 있어서 굳이... 필요할까 생각도 들고... 고민은 되는 제품이네요~~) 타이머 기능이 있어 좋은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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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亥國恥(정해국치)
인덕션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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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亥國恥(정해국치)
하이라이트 단점
1. 온도 조절이 거지같다. 온도 변화가 느립니다. 온도가 높아서 불을 줄인다고 해서 온도가 바로 덜어지는 게 아니어서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넘친다든지 탄다든지. 2. 바닥이 평평해야 합니다. 냄비들은 괜찮은데, 프라이팬들은 보통 쓰다보면 가운데가 위로 올라오거나 하는데 그러면 온도전달이 거지같아서 사용하는 게 개같아 집니다. 하이라이트는 원래 저렴한 것들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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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2ri
온도조절이 거지같다고 하신게 맞기도 하지만 틀리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가스렌지 사용하시던대로 사용하려고 하면 쎈불이 안되서 답답하고 불조절 감이 안와서 힘들죠. 그런데 적응하고 나면 미리 끄고 남은 열기로 조리하는 감이 생깁니다. 은은한 열기로 조리해야 할 경우에는 오히려 가스렌지보다 훨씬 좋을때도 있네요. 아 그리고 바닥이 얇은 냄비나 후라이팬을 하이라이트렌지 쎈불에 사용하시면 바닥이 아래로 볼록해지는 경험을 하실거에요.ㅎㅎ 그래서 하이라이트 렌지에는 바닥이 두꺼운 비싼 스텐레스 제품을 주로 사용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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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亥國恥(정해국치)
기기에 적응해서 기기한테 맞춰서 조리하는 게 바로 거지같다는 얘기입니다.
요리란 자고로 불이 중요한 건데 불을 의지대로 조절하지 못 한다면 그거처럼 거지같은 게 어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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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亥國恥(정해국치)
불 조절하면 딜레이가 생기는데 무슨 예지능력이 있어서 불조절을 잘 하나요?
불 조절 잘 된다고 하려면 온도가 즉각 변경이 가능해야죠. 그리고 오븐하고 같나요? 오븐은 공기 온도를 데우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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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亥國恥(정해국치)
오븐과 가스렌지는 용도가 다르지만
가스렌지와 하이라이트는 용도가 같습니다. 용도가 다르므로 잣대가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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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de2ri 님 말씀에 반론 드리자면 ...
중불이나 약불의 강도로 꾸준히 조리해야할 경우 하이라이트 방식은 쓰레기입니다. 일정시간 켜진 후 10초간 혹은 20초간 휴식 후 다시 켜져서 열기를 유지하는데 (중, 약) 켜져있는 동안은 강불, 그 이후는 자연스럽게 온도 떨어지는 열기입니다. 달리보자면 처음엔 탈 수 있는거죠. (고온) 켜져있는 동안은 강불이라 너무 강하고 나머지는 온도유지(일정 열기)가 안됩니다. 솔직히 전 쓰레기 같습니다. 남은 열기로는 마무리할 때 쓰곤 합니다. 요약 : 강불로 꾸준한 조리 요할 경우는 상관없음 중, 약 온도로 꾸준한 조리를 요할 경우 하이라이트 방식을 쓸 수 없음 말씀하신 잔열로 하는 조리는 온도가 계속 떨어지는 상태에서 조리지, 꾸준한 열기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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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한가지 알아야 할 사실이 있는데 많이들 망각하는지 아니면 간과하는지 모르겠군요...
전기를 이용한 발열제품, 취사도구, 난방제품은 99,9% 절대비추 제품들입니다...
물론...가정용 전기를 쓴다는 전제하에...
일부,
본인이 전기세 부담하지 않는 곳(근무처, 남의 집(?)) 등등...
정액제로 사용하는 곳(선약된 원룸이나 기타 등등)
외에는 발열, 취사, 난방제품 전혀 사용하지 마시길...
뭐 내가 쓰고 내가 내는데 누가 뭐래? 라는 님들은 맘대로 하시고...
저런 제품 제조업체들의 대부분은 전기세에 전혀 관심이 없는 곳입니다...
그냥...물건 찍어서 한철 바쁘게 물건 파는데 정신없는 사람들이죠...
저런 제품이 좋았다면 이미 일반화되었고 보급이 완료되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