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아이시스 8.0 *6 = 2,520원
배송비 = 3만원 이상 무료 / 3만원 이하 4,000원
최대 주문 가능수량 2세트 = 2L*12개
날이 더워지니 이상하게 목이 마르지는 않는데 물의 소비는 늘어갑니다.
아마도 얼음때문인듯 싶습니다.
오늘 롯데마트 갔다가 눈이 휘둥그레~
저렴하네요. 행사가인듯 합니다. 행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조만간 롯데마트 방문하여 직접 구매해올 생각입니다.
오프라인도 동일가인듯 합니다.
이어지는 글들은 여담입니다.
바쁘신분은 안보셔도 전혀 무관합니다 ^^
[ chapter1 - 생수를 시작하게된 계기 ]
우리가족 하루 물 소비량은 하루 2L가 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그럼 30일이면 30병이면 됩니다.
대략 생수 12병을 기준으로 맥시멈 1만원가량 잡았을때
12개들이 3개면 36개 입니다. 12묶음 3세트면 우리가족은 한달은 커버 가능합니다. 금액은 3만원
물론 맥시멈입니다.
삼다수같은 프리미엄 생수(?)는 12개기준 만원가량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삼다수의 물맛은 뭔가 갈증을 느끼는 맛이라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프리미엄 생수 기준이라면 3만원가량이지만 이런 기회를 통하면 그 이하입니다.
요즘은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수년전 기준으로 정수기를 렌탈하게되면 대략 3만원가량 렌탈 비용이 듭니다.
뿐만 아니라 정수기를 가동하려면 전기가 필요합니다.
이런 저런 비용을 따져보고 정수기를 끊고 생수를 시작한지 한참 흘렀네요.
렌탈비용에 전기세에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필터를 교체해주는 서비스... 지저분하게 널부러진 집에 손님이 방문하면 조금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생수를 시작하게된 가장 큰 계기입니다.
물론 정수기보다 불편한 부분도 많지만 감내할만 합니다 ^^
[ chapter2 - 생수... 그리고 택배 ]
그렇습니다.
생수를 주문합니다. 그럼 누군가는 들고 와야합니다.
꾸준히 논란이 되고있지만, 정말 택배 기사님들 고생하십니다. 물론, 그런 고생을 다 잊게 할만큼 불친절한 기사님들도 계시지만 고생핳시는건 사실입니다. 집앞에 물건 내동댕이치고 문을 쾅 치고 가는 택배기사님 저희동네에도 계십니다. 인간으로서 짜증이 나지 않는다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왜 내돈주고 내가 택배비 지불했는데 그들에게 미안한마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하느냐! 라고 생각하는 네티즌들을 종종볼때마다 정말 화가납니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우리가 무슨 기계도아니고 톱니맞춰 돌아가듯이 딱딱 빡빡하게 맞출 필요는 없잖아요 ..
저는 제가 구매한 물품대금속에 배송비도 포함되어있지만 고생하실 기사님들을 생각해서 엘레베이터가 없을때는 '1층에서 불러주세요' 라고 요청을 하거나 저렴해서 더 쟁여놓고 싶지만 꾸욱 누를때가 많았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다행스럽습니다.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됩니다.
정말 12병을 들고 낑낑거리며 계단을 한칸 한칸 밟으며 오르다보면 지금쯤 다왔을것 같은데 아직도 3층이고 조금더 올라 올라 5층까지 올라가다 보면 내 물이지만 집어 던지고싶은 욕구가 샘솟습니다.
진짜 힘듭니다.
언제나 반가운 택배아저씨, 아무리 내돈주고 내가 누리는 서비스라지만 반가운 만큼 최소한 고마운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이 함께했으면 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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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리
유기농야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