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게에 글은 처음 올려보네요.
담배 끊고 술을 극도로 줄이다 보니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에 중독되서 하루에 1.5리터 한병은 마셔댔네요. 탄산수제조기란거 알아보다가 열흘 전 옥션에서 나름 쿠폰에 컬쳐로 저렴하게 샀다 생각했는데 더 싸게 나왔네요 ㅜㅜ
구매전 알아볼때 탄산수제조기가 가격대별로 탄알장전식(저렴), 실린더형식(중저가), 정수기와 일체형의 완전체(고가)로 구분되더군요. 유지비나 가격대비로 실린더 형식이 괜찮아서 탄산수제조기의 명품이라는 소다스트림부터 중소기업제품까지 두루 검색하다 아이소다로 결정했네요.
가장 큰 이유는 실린더 교체비가 싸다는 점과 비슷한 가격대 제조기 중 제조하고 남은 가스를 버튼으로 제거하는 방식이라 좀 더 편리하다는 거였습니다. 물론 가격도^^
실제 사용을 열흘 정도 해보니 콜라나 사이다 먹던 사람은 맹물에 탄산쏴서 먹으면 만족감을 느끼기 쉽진 않습니다. 뭘 타서 먹어야되요. 맹물에 탄산만 쏴서 먹으면 시중에서 파는 일반탄산수 바로 그겁니다. 만들어 놓고 먹다보면 생각보다 탄산이 잘 날라가는 느낌도 듭니다.
첫 글이니 부족한 점 있으면 고치도록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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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어
=뽐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