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토쇼핑몰] 층간소음 복수 스마토 우퍼 (98,000/2,500)193
- 오라클
- 등록일 2014-10-31 16:47
- 조회수 4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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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한번 당해보시면 이 글 올리신 분 마음 100번 이해합니다.
저도 2003년도 아파트에 첨 살아보게 되었는데 윗집 아이들이 중학생 초등학생인데 특정날만 되면 속된말로 \'지랄발광\'을 하더군요. 와이프가 좀 예민한데다 임신중이어서 몇번을 참다가 올라가니.. 아파트 11층에서 놀이방 개념으로 초등학생 고학년을 모아 아예 운동회를 하더군요. 줄넘기 시합에 링고시합에 완전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항의를 했더니 아이들 사는 집이 다 그렇지 않냐고 난리를 부리더군요. 그 와중에 안마기계까지 있어 밤 12시만 되면 안마기계를 50분 가량 사용합니다. 항의 했더니 수건 2장 깔고 하니 괜찮을거라 하더군요. 제가 그당시로 돌아가면 저는 저 우퍼 4개 사서 아이들 방쪽으로만 사용할 겁니다. 진심으로요. 결국 윗집도 이사가고, 우리도 이사갔습니다. 이사가면서 제일 걱정 많이 된게 층간소음이라 아예 고층아파트로 갔습니다. 고층아파트는 내진설계가 되어 있어 소음이 덜 한것 같습니다. 이사와서 7년째 살고 있는데 소음이 안 들리진 않지만, 정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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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드피쉬
참... 저도 몇일전까지 층간소음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많았었는데 ㅋㅋㅋ
그래도 저런제품이 상품화 되는걸 보니 참 씁슬하긴 하네요. 저 같은 경우에도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 좀 받았는데 그닥 소음에 민감한 편이 아니라 낮 저녁시간대는 쿵쿵 거려도 이해는 하는데... 자정넘어서 새벽부터 왕성하게 활동하는 인간이 윗집에 있더라구요 ㅋㅋㅋ 보니까 20대 중후반 아들내미같던데 옛날 아파트라 여닫이 문이 많은데 멀 그리 쌔게 열고 닫는지.. 거기다 뒷꿈치로 걷고 담배는 오지게 펴서 여름에 베란다 창문열어두면 다 들어오고 ㅋㅋ 한번은 올라가서 얘기했는데 저희더러 예민하답니다 ㅋㅋㅋㅋ 어차피 새 아파트 분양받아놔서 말해봤자 우리만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서 그냥 2년간 참다 이사갔네요. 그 아파트1층에서 제가 근 20년 가까이 살았었는데 저 사람들이 이사오기전엔 소음이 저 정도는 아니였었거든요 ㅋㅋ 집 산 사람이 세를 줬는데 인상좋은(?)건장한 아저씨더라구요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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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알바 / ㅎㅎㅎ 본인이 층간소음 당하신다면 어떻게하시는게 가장좋은방법일까요 대응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