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스와치 신상 오토매틱 시계 (154,000/무료)66
- alienn
- 등록일 2015-03-18 16:47
- 조회수 25015
- http://www.29cm.co.kr/spt/d/index.asp?PT=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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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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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fair
킁킁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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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희
한달하고도 일주일 전에 면세점에서 구매했습니다~
플라스틱 쪽으로 각 시마다 찍힌 흰색 점?... 이 하루만에 한개가 지워졌고 지금은 두개가 지워져있네요 ㅠㅠ 착용하고 지내다가 팔 팔랑팔랑 거리면 시계안에서 뭔가(?) 돌아가는 소리도 나고요 문제는 잘때 침대 머리맡에 두고잤는데 초침소리보다 더 자잘하게 소리가 납니다;; 제가 자면서 이런거 신경 안쓰는 편인데 그날따라 예민했는지 그렇더라구용 신경쓰일만큼 크진 않지만 예민하신분들은 주의하세요~ 저는 시계보고 누가 이쁘다 그러면 꼭 뒷판을 보여줍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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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직원A
정식 명칭은 스와치 시스템 51입니다.
스와치가 처음 선보인 쿼츠 시계의 부품인 51개에 영감을 얻어 51개의 부품으로 오토를 구현한것이 특징이고 전 조립공정을 자동화하고 무브먼트를 밀봉해서 별도의 오버홀이 필요없는것이 특징입니다. 2013년 바젤페어때 공개했던 제품이고 공개 당시 꽤나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정발이 안되서 시계 매니아 사이에서는 해외여행때 대리구매를 부탁할 정도로 꽤나 혁신적인 물건입니다. 기능상으로는 90시간 파워리저브 일오차 7초 정도 성능을 자랑하는데 ETA-2824 무브먼트가 파워리저브 42시간에 일오차 5초 정도 하는걸 생각하면 1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굉장히 괜찮은 물건이죠 참고하시라고 옛날에 작성했던 리뷰 하나 날리고 갑니다 http://www.vingle.net/posts/308957-20%EB%A7%8C%EC%9B%90%EB%8C%80-%EC%BA%90%EC%A3%BC%EC%96%BC-swatch-sistem-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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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vel
용두까지 스크류 방식으로 만들어 완전 밀봉이 되게 만든 다이버 시계도 5~10년 정도 지나면 오버홀은 필수 입니다.
완전밀봉이라 오버홀이 필요없다는 소리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리고 본문에 있는 스와치시계는 용두가 스크류방식도 아닌거 같은데 고무링으로만 방수되는 형식이라면 1~2년 지나면 고무가 굳습니다. 고무가 굳으면 방수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더 이상 완전밀봉 시계가 아닌게 됩니다. 케이스 구조상 약간의 물이라도 들어가면 습기를 뺄 방법이 없어 시계를 버려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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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직원A
오버홀이 필요없다는건 무브먼트의 부품 체계나 구조 자체를 단순화하였고
부품 소재 자체를 마모가 적고 내구성이 좋은 소재로 사용하였기 때문입니다 분해기를 보니 나사가 2~3개 정도밖에 없고 구조 자체가 분해를 불가능하게 해놓은것보면 오버홀을 생각안한 구조는 맞습니다. 완전 밀봉은 먼지와 습기로 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한다는거지 스크류 용두급으로 완전 밀봉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별도의 오버홀이 필요없다는 말은 영원히 고장나지 않고 평생 완전 밀봉된다는게 아니라 저렴한 가격의 오토매틱 시계를 10~20년 정도 쓸수 있다 라는 정도의 패션시계 컨셉으로 받아들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세이코 S5 라인과 이 제품을 비교하면 전 이제품을 선택하겠습니다. 세이코 S5는 오버홀도 해야 되고 방수 안되긴 마찬가지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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