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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주구 장창하면서 뽐게 님들에게 큰
도움 받으며 살아 왔는데여..
다들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계시죠?
토오익, 신토오익 스트레스.
정말 토가 토가.. 아닙니다.
날씨는 또 얼마나 더운지,
비는 또 왜오는걸까요 정말..
아무튼,학원-집-학원-집
굴레에 완전 스트레스 받던중
31일에 끝나고 뭐할까 고민하던차에
'쇠뿔도 단김에 뺀다!'
는 남자(?)의 속담을 생각하며
뭘하고 쉴까 고민하던 중,
하루 정도는 어디든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띄는 광고를 발견,
눌렀더니 오션월드더라고요.
그래서 '아, 소다 소오다...'하고
즐기면서(?)ㅋㅋㅋㅋㅋ 고민하던 차,
이성과 냉정을 되찾고,
가격을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1. 의미없는 정가 = 74,000원 (정도 이돈을 내는 사람이 있을지..)
2. 오션월드 대학생 핵특가(주중 3.5만 / 주말 4만 / 구명조끼 미포함)
- 놀이기구 타려면 구명조끼 필수라.. 사실상 4.1만원이죠. 돈 장난을..
3. 다솜투어(성인권 44,800원, 현카 청구할인 포함 42,560원 / 구명조끼 미포함)
- 이건 뭐..
정도라, 그나마 가장 낫네요.
6% 페이포인트 준다고 하니, 대략 2280원 정도 페이백하고,
지식쇼핑 시세(?)를 얼추 반영하면 2,200원 정도로 봐서
35,800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8월 중, 암튼 급하게 뭐라도 하셔야 한다면,
저처럼 뭐라도 갈곳을 질러야 겠다면!
10월 3일 이전에만 쓰면 된다고 하고,
기간에 안쓰면 취소하면 100% 환불이라고 하니,
저는 일단 1장 사겠습니다.
친구도 없고.. 혼자 열심히 물미끄럼틀이나 타고 오렵니다.
김포에서 혼자 셔틀타는 사람을 보시면.. 아쎄뽐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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