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각종 냉면 10인분 (6340원~/무료배송) 아주 얇은 은색 면발 찾으시는 분 보세요92
- yuki2
- 등록일 2018-05-18 21:15
- 조회수 20337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431874612&frm3=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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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물건받아서 먹어보고 후기 남깁니다.
우선 육수는 하도 상품평에 악평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그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냉면 많이 사먹는데 다른 육수에 비해 좀 밍밍한것 같긴합니다만 평소 냉면집 가서도 겨자, 식초를 별로 안 뿌려서 그런지 저한테는 먹을만하네요. 그리고 면발...이런 면발은 사실 식당에서만 먹을수 있었는데 인터넷으로도 판매가 되는지 처음 알았어요. 해동하여 손으로 면발을 다 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끓는물에 넣고 20초 가량 저으면서 익히고 찬물에 3-4회 씻어냈습니다. 식당 면발과 동일합니다. 결론은 꽤 괜찮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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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q9
디너기준 4만원 이상 뷔페식당이나 전문함흥냉면집 면발은 즉석면입니다. 규모있는 고깃집-함흥냉면도 메뉴에 올리는-의 냉면도 즉석면입니다.
전분반죽을 압착제면기로 뽑자마자 끓는 물에 익히고 얼음물에 식혀 내기 때문에 그렇게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면발이 나오는 겁니다. 그렇게 해도 잠깐 실수하면 면이 떡이 됩니다. 이런 초저가 면이 그런 전문점 면맛을 흉내낼 수 있을까요. 냉장,냉동면에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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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살찌면사람은굶어
내가 이런 상식 늘리는 맛에
뽐게를 옵니다~ 감사합니다 또 하나 배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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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체노리
내가 삐딱한건가 싶기도한데 왜 업자같을까요
비빔 시킨적 없다는데 너무 세세하게 알고있고 (비빔장 선택지 두지도 않았고 일단 육수만 시켜보고 먹고 계신분이 비빔장 포장지부터 양 맛 전부 다 꾀차고있음) 업자아니라고 글 쓰고 시작하고 계속 글 수정하면서 댓글 피드백이나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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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메이
님이 글잘이해못한것같아요. 비빔장 30그람짜리는 예전에 드셨는데 양작아서 비추하셔서 선택사항에 두지않은거같아요. 비빔안시켰다는근거는 없어보이네요. 물론 예전에 시켰다는 확실한문장도없으나 님주장대로 안먹어봐놓고 다 안다?이런건 어느글에서 느낄수있는건지..님이 눈치채셨다면 다른분들도 그정도 이상한거는 눈치챌텐데..라는 생각이듭니다. 여기예리하신분들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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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노리
댓글 보고 그런거에요
며칠전에 주문해서 잡숴보고 맛있어서 추천한다는분이 비빔장을 예전에 먹어봤다고 생각하는게 더 억지 같아서요 그때 육수 맛없으면 비빔장 사려했고 일단은 육수만 샀다고 하시잖아요 근데 비빔장 맛부터 내부 포장지 모양까지 다 알고 계시고 비비면 양안된다도 그렇고요 차라리 감상평에 사람들이 비빔은 별로라던데요 이런 뉘앙스였으면 의심을 안하지만요 댓글 말투가 남이 그러더라가 아니라 본인의 경험담이에요 마지막의 이상한점 말한건 다른분들보다 제가 먼저 언급할수도 있는거죠 누가 언급해서 나도 그렇다 하더라도 그 누군가가 최초로 언급할땐 똑같은 상황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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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2
헐... 정말 삐딱하십니다. 저 업자 아니에요. 이래서 뭔 글을 쓰기가 무섭습니다 ㅠㅠ 비빔 저 장은요, 너무 흔한 거예요. 인터넷에서 쫄면이니 냉면이니 시키면 다 저 장이 옵니다.(그리고 저는 리뷰도 꼼꼼히 봅니다. 리뷰사진에서 장 사진 보면 딱 알아요.) 그리고 제가 그게 맛없는 걸 기억해서 (양이 적은 것) 비추 드린 거고요. 저 장 사진 있으면 전 그건 뺴요. 인터넷에서 수년 째 냉면 사 먹고 있고, 저 비빔장은 이미 접해본 적이 있으며, 제대로 비벼지지도 않을 만큼 양이 적었다. 이게 제 평이고요. 제가 업자라면 저 장 10개 들어있는 구성부터 빼고 500g짜리 장 넣어 팔겁니다. 여기서 소심하게 장10개는 비춥니다 이런 글 안 쓰고요. 저도 자세히 쓰자면 한 없이 길게 쓸 수 있습니다. 5-6년 전에 해초 비빔면 살 때 처음 먹어봤는데... 어쩌구... 그런데 그거 다 쓰면 읽으시는 분들 시간 낭비잖아요. 뭣보다 저건 수년 째 포장도 안 바뀌는 진짜 흔한 장입니다. 그냥 비추니 뭐니 말을 하지 말걸... 그리고 세세하게 답을 드리는 건... 제가 그 흔한 sns도 하지 않는 소심한 사람이라 웹에 글 쓸 일이 거의 없는데, 가끔 이런 글 쓸 때 소통하니 흥이 나서 그런겁니다... 원래 친절병도 있고요. 뭘 꿰차고 있어요... 별거 아닌데 억울하니까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 ㅠㅠ 제 지난 글 보세요. 다른 전혀 관련 없는 상품들 글에도 이렇게 답 드렸습니다. 순수하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 외에 아무것도 없어요. 못 믿으시겠으면, 옥션 가셔서 구매평에 아이디 yuki** 이라고 있는거 찾아보세요. 그게 제가 며칠 전 사먹고 구매확정 지은 거니까요. 그리고 저는 장사랑은 관련 없는 대학원생입니다. 그리고 여기 올린 건, 이런 얇은 면발을 저도 꽤 오랫동안 찾아 시도했고 분명 그런 분들이 계실까 하던 차에 구매확정하러 가니 할인까지 하고 있길래 찾으시는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린겁니다. 님은 너무 나가셨어요. 사람이 친절하게 댓을 쓰면 이런 오해도 받는군요. 사지마세요. 저랑 전혀 상관없는 업체입니다. 얇은 면에 관심 없으시면 정말 사지마세요. ---- 이런 인증을 왜 하고 있어야 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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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노리
여기가 업자가 판치는곳이고 의심이 갔기에 적은겁니다
그냥 무시하거나 그렇게 인증하실거면 그냥 저 구매내역딱 사진 하나 올리고 구매잔데 뭔 업자냐고 그냥 한마디 따지면 끝나는걸 구구절절하게 그러세요 쪽지까지 보내시면서 흥분하시는거 보니깐 인터넷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시는거 같아요 좀 생각을 차분히 가져보세요 업자의심은 죄송했습니다. 제가 지나가다 보니 일반 판매자랑은 느낌이 너무 달랐어요 글쓴이분도 그건 답을 달아주셨으니 뭐 아무튼 날도 더운데 화 삭히시고 점심에 냉면이나 한그릇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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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은 일단 얇아서 식감은 비슷한대
끝맛이 이상합니다;;
뭐라 표현하기가 그런데 암튼 그 끝맛때문에
다 먹기는ㅠㅡㅠ
비빔장은 여섯게만 시켜봣는데
돈지랄입니다;;
만들어 먹는게 나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