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토종닭 1.8kg~2.3kg 1+1 2마리 (10,900원 / 무료) 쿠폰 적용시 9,270원23
- MICHAA
- 등록일 2018-08-25 23:46
- 조회수 4483
-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3815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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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이라고
20년전에 잠깐 알바를해봤는데 일반닭들은 직접잡아서 생닭으로 내보내고 부위별 분리 육수용 몸통은 냉동보관...토종닭은 직접잡는건아니고 소규모공장?농장? 아무튼 냉동배송으로 오더군요. 생닭 마리당 2천원 위 아래쪽이였는데 토종닭이라고 요넘은 제가 공장에서 사갈려니 8천원 가까이 했던거 같네요.무게는 2kg미만 짜리에 살도 별로 없던거 같은데... 진짜 토종닭은 아니고 토종닭이라고 먹는 털색깔 이뿐놈들 수탉은 3kg는 우습게 나가던데요.거위나 칠면조 농장가보면 엄청커요..수탉도 1년넘어간것들 같이 방사로키우는데 그놈들이 작아보일정도니..예전에는 노계라고 알낳는 닭 폐기처분한거 팔던데 싸긴한데 질겨서 도저히 못먹겠던데요.시골에서 몇년살때 키워보니...이넘들 오래키우니깐 엄청크더라구요.독수리인지 매인지 어렸을때라 잘모르는데 왔다가 수탉한테 발리고 도망가고 집식구 아닌사람오면 쫏아내기도 하고 무슨 개처럼 행동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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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개인정보가공짜
토종닭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는데..
그리고 하림 같은데서 토종닭이 있다고는 전혀 믿어지지 않네요. 45일짜리 병아리나 만드는 회산데... 혹시나 질기고, 냄새나면 토종닭이 아니라 노계 입니다. 그리고 고기 부분(근육 부분)을 눌렀을때 탄력이 좋아서 빨리 회복하는 닭이 어린닭이고 노계는 탄력이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토종닭이라고 파는게 대개는 노계(달걀 양계장 노계)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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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말 입니다.
지금도 도시 외곽 닭백숙 파는 산장같은곳은 노계를 토종닭으로 파는곳이 많긴 하지만 하림 브랜드 달고 노계를 토종닭이라고 팔진 않습니다. 심지어 산장같은곳에서도 일부러 노계를 들이기도 합니다. 노계 특유의 농후한 육향과 질긴 살을 오랜시간 푹 고은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토종닭 삶아다 주면 이건 토종닭이 아니라고 해버리거든요. 토종닭 종자 개량도 꾸준히 되고있고 보급률도 점점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일반인들은 노계 구하기가 더 어려워요 토종닭보다.. 정확히 알고 맛있게 먹는게 토종닭을 더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므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자 댓글 달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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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배송으로 종종 사먹는 닭이 900그램에 4~5천원정도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