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비교검색이 안뜨네요...분명히 저는 주말에 네이버 경유해서 구매했는데 말이죠...
암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펜필드입니다.
주말에 발견하고 이게 뭔가했는데 검색해보니 질랜드더라구요. 질랜드는 펜필드에서 제일 따뜻한 모델입니다.
14년 판이라는 악조건이지만...컬렉터들이 좋아할 요소가 분명히 있거든요.
올봄에 15년판 올리브색을 구매했지만 너무 저렴해서 이거도 주문해봤습니다.
일단 후드털이 코요태퍼입니다. 일반 라쿤보다 비싸죠.
근데 코요태퍼 달린 제품들 보면 털길이가 다들 짧더라구요..상당히 아쉽습니다.
재질은 굉장히 튼튼해보이는 원단입니다. 근데 먼지는 잘붙을거같기도해요. 다운함량은 그냥저냥 적당합니다.
오래된 이월이라 숨이죽은거 같기도하구요.
진작 재고처리하지 왜이렇게 묵혀놨나싶네요 ㅡㅡ
그래도 팬필드 프리미엄모델이라 시간지나면 부풀어오르길...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목부분이 곰인형털처럼 아주 부드러운 털이 달려있습니다. 이거 느낌 되게 좋습니다. 되게 따뜻하기도 하구요.
의미없는 정가는 698000원..헉...입니다.
네이버 경유가능하시면 41000원 정도에 구매가능하구요.
색상은 부담스러운 화이트와 레드만 있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입니다.
그리고 댓글에 꼭 달리는 질문!!
후드탈부착 되느냐?!!후드탈부착 안됩니다!!
심지어 후드털도 탈부착 안됩니다! 털 안떨어지게 해놓은 옷은 처음 봤네요;;
쓰다보니 단점을 더 강조한거 같은데...무엇보다 저렴하기때문에 ㅎㅎ 값어치는 할거같아요.
그리고 지에스앱에서 펜필드14로 검색하시면 무난한 다운점퍼들이 14년 이월로 3~4만대에 구입 가능합니다.
그래도 만듦새가 좋은 회사이기때문에 어중간한 다운류보다는 이거 이월로 사는게 좋을거도 같아보이네요.
방금 박스 뜯어본 실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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