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oo10] 도요토미 옴니 석유난로 KS-67H ( 206,300원/ 무료배송)69
- jung677
- 등록일 2018-12-27 14:55
- 조회수 13205
- https://www.qoo10.com/g/64166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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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데자이언츠 / 이름부터 정이 안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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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누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593700559&frm3=V2
컬쳐 멕이면 이거보다 싼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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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쫑73
가장 좋은 효율과 냄새없고 환기 필요없는건 히트펌프식 냉난방기가 제일 좋구요. 대신 비싸죠. 이건 비싼대신 전기요금도얼마 안나오는 갑오브갑 입니다. 집에 영구적으로 바닥 난방 추가난방을 하실거라면 무조건 인버터식 히트펌프 냉난방입니다. 이건 편의성 운용비용 등 모든면에서 압도합니다. 다만 초기비용이 비싸고 이동불가란게 단점이져.
그다음은 로타리히터입니다. 시골집에 거실 12평정도 공간에 15000칼로리 팬있는 로타리 히터쓰는데 더워서 문열어서 환기 하면서 씁니다. 원래 30평짜리라 그런지 1단으로 틀어도 더워요. 공간이 크면 로타리히터 쓰시면 되고 공간이 좀 작으면 팬히터가 다음입니다. 얘네는 켜조 끌때 냄새나고 한시간에 한번씩 환기시켜야 하는게 단점이죠. 만땅으로 탱크 채워도 20시간정도 쓰는 번거로움도 있구요. 그담에 전기요금 폭탄인 전기히터류와 올려주신 팬없는 난로인데요. 이건 전기 없는 어쩔수 없는 캠핑다닐때나 쓰는거고 집에서 저거 쓰는건 글쎄요 제생각엔 정말 아니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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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h
난방관련 실사용기를 올리면 꼭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이 종종 있네요.
제 경우에는 온수매트에 본사 엔지니어와 대화한 내용 그리고 설명서대로 작동시켜본 내용을 종합해서 내가 사용하고난 뒤 불만족이었던 것을 어떻게 해결했었고 어디까지 가능했는지 구체적 사용방법을 적었더니, 온수매트를 전기매트로 생각하지 마라는둥 왜 샀냐는 둥. 사든 말든 내 맘이고 만족하든 말든 내 내면이지 자기가 다 정답인냥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올해 1, 2층의 주택에 사무실겸 주거공간을 마련하면서 1.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2. 선풍기형 적외선 난로 3. PTC 소형 팬히터 4. 창문 EVA 쟈크형 방풍 5. 토요토미 석유난로 6. 신일 팬히터 7. 벽걸이형 휘센 냉난방기 총 7종의 난방용품을 구매해 사용하거나 7번은 사용예정입니다. 1. 온수매트 처음엔 세팅을 잘하지 못해서 아주 불만족이었는데, 환경을 좀 마련하고 사용하니 지금은 저녁에 무조건 45도 풀로 해놓고 하루에 10시간 이상 사용하고 있습니다.(바닥에 냉기차단을 위해 매트를 하나 깔아주고, 온수매트 위에는 별도의 매트 없이 자기 방수 매트 위에 바로 취침) 평균 250W/h 소비전력입니다. 2. 선풍기형 적외선 난로 1단 400W/h 2단 900W/h 정도이고 낮에 1단으로 다리 옆에 항상 켜두고 있습니다. 3. PTC 초기엔 화장실에 들어가면 작동시켰는데 잠깐식 사용하기엔 아주 적당한 형태의 난방기구입니다. 조그만 녀석이 2Kw/h이지만 차가운 실내 공간에 들어섰을 때, 제일 빠르게 몸에 온기를 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다른 난방기구가 적정온도에 다다를 때까지 딱 좋습니다. 4. 창문 EVA 이것은 별로 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문제가 되는데 실내에 습기가 배출되는 것까지 방해를 하기 때문에 실내에 습도가 있다면 벽면이고 바닥에 결로현상을 일으킵니다. 환기를 자주하거나 또는 어느 정도는 열어 주는게 도움이 됩니다. 단 EVA 재질은 PVC 재질보다 인체에 무해하다고는 합니다. 5. 토요토미 석유난로 석유난로는 각 모델마다 최소 최대의 석유소비량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위 제품이 아마 0.2~0.5l/h 정도일겁니다. 걱정은 석유냄새와 실내공기의 문제이죠. 심지관리나 등유의 품질을 잘 유지한다면 석유냄새는 최소화시킬 수는 있습니다. 실내공기는 이 제품을 쓰면서 위니아 제로2 공기청정기를 수동, 자동으로 돌리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경우에 따라 공기청정기가 20~30분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고, 환기를 한지 2~3시간이 지났어도 공기청정기는 정상상태를 계속 유지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변수야 실내크기, 환기상태, 우풍의 상태 등이 있겠지만 이런 석유난로를 사용하려면 환기가 제일 우선입니다. 1시간에 5분 정도만 해줘도 실내온도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실내는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가 1m^3에 평균 800원 단가라고 했을 때, 최대출력으로 사용해도 시간당 400원을 넘지 않으니 보조난방으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추억을 되살리려 사용해보고자 구매했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용하고 있질 않습니다. 6. 신일 팬히터 팬히터 장단점은 위 5번과 비슷한데 차이는 전기가 있어야지만 작동을 하는 것이고, 실내 공기를 5번 보다는 빠르게 올려주고 (거실 10평을 8도에서 5분 만에 15도 정도까지는 올려줍니다.) 모델은 10평기준입니다. 다만 끄고 켤때 5번 보다는 석유냄새는 좀 더 있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는데 5번은 이동하기가 쉽고 이 제품은 약간만 건드려도 바로 소화되어버리니까요. 저는 이 제품을 켤때는 공기청정기는 풀로 수동으로 작동시켜놓습니다. 그래도 위처럼 재빨리 실내공기를 덮히기에는 이만한 놈도 없긴 합니다. 그러나 7번 때문에 이 녀석도 사용도가 떨어질것 같습니다. 7. 종착역 냉난방기(설치대기중) 휘센 13평 WIFI되는 냉난방기입니다. 난방은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약 30%가 효율을 더 높혀 선택해야합니다. 단점은 실외가 -5도 이하이면 난방효율이 매우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있는 부산은 -5로 내려갈 일이 거의 없고, 실외기에 부분 단열재로 보강을 할 것이기에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으로는 실외기 가동시 1.5Kw/h 최소 가동시 500w/h선이기에 난방효율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분 공기청정기능도 있고 wifi가 지원되기에 각종 컨트롤과 정보가 잘 나오니까요. 다음 주 정도에 설치가 되면 이제 이 녀석과 온수매트, 그리고 PTC 팬히터 정도로 난방은 정리가 될 것 같군요. 보일러는 처음 와서 잠깐 켜고 지금도 샤워 이외 난방 용도로는 사용을 거의 안하고 있습니다. 난방기기는 효율로 kcal의 표기를 유심히 봐야하고, 그것으로 제품간 비교해야하며 동시에 난방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지도 살펴야하며, 동시에 겨울엔 제일 중요한 것은 습도와 환기입니다. 이것을 제외하고서 어떤 난방기구가 좋다고 해도 건강에 문제는 반드시 일으키니까요. 부지런하면 뭐 뭔들 문제겠습니까. 자꾸 편해지려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실제로 위 제품들 구매하기 전에는 각 스펙별로 kcal, 그리고 시간당 비용 등을 다 계산하고 스펙별로 비교했는데 이젠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대충 적었습니다. 별 도움이 될 말은 하나도 없는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할 땐 결론은, 부산 같은 지방에 여력이 되면 갑은 냉난방기이고 그 이외에는 환기를 자주 하는 팬히터, 보조로는 PTC 팬히터(2만원선)가 짱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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