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블랙홀zero음식물분쇄기(799,000/무료)42
- 아아아어어
- 등록일 2020-10-27 11:35
- 조회수 12411
- http://www.11st.co.kr/products/2971870029/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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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악대
가격이 심히 고민되네요...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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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묘
70 초반대에 에 사서 3달정도 쓰고 있는데 만족합니다.
분해해서 물로 흘러내리는 방식이고 아직까진 별 탈 없습니다. 궁금해서 장난감으로 쓰는 내시경 넣어서 봤었는데 이런 구조였습니다.
투입구(투입구 위쪽 측면에 뚜겅 닫았을때 쓰는 비눗물용 배수관) ------(뚜껑)----------- ================(하우징 시작) 미생물+음쓰+물 분사 노즐+교반기 ------(작은 구멍이 많이 뚫린 철판)----- 빈공간 (청소용 구멍) =================(하우징 끝) 배수관1 > 배수관2 + 기기 지지대
하단에 배수관이 2개 있는데 비눗물용으로 바이패스 해서 넘어오는 왼쪽 배수관을 오른쪽 배수관이 받아서 하수관으로 최종 처리하는거 같습니다.
단점 분쇄기가 없어서 넣기 전에 큰건 사람이 좀 잘라줘야 해요. 비엔나소세지같은 크기는 그냥 넣어도 분해되긴 하는데 자른거보다 오래 걸립니다. 생선뼈, 조개껍질 같이 분해 안되는 것들을 골라주는 전처리가 필요합니다. 주기적으로 내부에서 물 나오는데 이때 좀 시끄럽습니다. 반년마다 미생물 들어있는 톱밥 넣어야한다고 하는데 이게 1년치 3만원인가 합니다. 뚜껑이 좀 허접시러워서 비눗물 새들어갈지 걱정이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잘 되니까 패스.. ㄴ 동거인이 뚜껑열고 음쓰버리다 비눗물 같이 내려버리면 노답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기기내부 청소 필요.. 어렵진 않은데 귀찮아요.
장점 짱 편해요. 역시 돈을 쓰면 편하구나.. 올 여름은 초파리랑 작별인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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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파이
미생물 분해 싱크대설치형 엄청 알아봤습니다
결론은 미생물이 아무리 분해한다 치더라도 항상 음식물의 10~20%는 통 속에 남아있습니다. 이 제품은 더욱이 바로 통이 보이니까 쓰시는 분은 더 잘 알 수 있겠죠. 후기인 척하는 광고가 너무나도 많아서 좋은 후기만 보이는데, 실제로 입주민만 볼 수 있는 카페 보면 정확한 상황 알 수 있습니다. 만능 아니에요. 냄새가 안날 수가 없습니다. 하수구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하고 그게 5년, 10년가면.. 그리고 그렇게 하수도 터지면 회사에서 고객과실로 몰아갑니다. 음식물 많이 넣어서 그런거라고요. 100% 제거한다고 하면 내부를 투명하게 해서 실제 작동 영상을 회사에서 찍어서 올릴텐데 그런 건 없죠. (시연 영상 중 48시간 이후 80%제거! 이런 영상까지는 봤네요) 싱크대 설치형이 아니라 일반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생각해보셔도 됩니다. 결국 몇 달만이라도 쓰면 비워줘야하는건데 싱크대형은 왜 안비울까요? 20% 항상 남아있습니다. 음식물 찌꺼기랑 미생물이요. 그리고 이제품.. 신제품, 신기술인것처럼 애플 마케팅 카피해서 광고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에쎈 음식물 처리기 치시면 나옵니다. 2014년 출시된 제품이랑 똑같은 방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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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을린
저 쓰고 있는데 알아보신 제품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지금 몇달째 쓰고 있는 우리집은 냄새 없구요 다른 후기 찾아봐도 냄새 없어요. 제품을 잘못 알아보신 것 같아요 저 쓰는 제품은 82퍼센트는 미생물로 분해해서 흘려보내고 나머지 갈고 분해 안된 고형물은 그냥 물에 흘려보내는 방식입니다. 남아있는 시간은 미생물이 분해하는 동안만 남아있고 분해가 되면 흘려보냅니다. 그런데 글을 읽어보니 진짜 분해가 되는걸까 의심이 되기도 하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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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파이
넵 이제품이구요. 말씀하신 나머지 18% 분해 안되는 고형물을 물에 흘려보내는 거 그게 문제입니다.
미생물도 갉지 못하는 고형물 18% 하수관에 데미지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그리고 그 데미지는 누적됩니다 매일매일이요. 아파트 고층에서는 상관이 없을겁니다. 저층 사람들이 고통받죠. 하수도 터지는 건 나중 일이라고 쳐도 냄새 때문에 사람 미칩니다. 문제가 많은 낡은 법에서 허용한다고 해서 합법이니까 괜찮다는 아닙니다. 또한 법적 문제가 없다고 해서 하수도 문제가 터졌을때 하수도수리비를 회사에서 책임지는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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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리카이
이거 쓰고 있습니다.
미생물로 분해해서 액체화해서 내보낸다고 합니다. 분쇄식은 불법이지만 이 제품은 합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장점은 일반적 음식물 처리기의 장점이라 보시면 되고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위주로 써 보겠습니다. 단점 -비싼 구입비용, 년 2회 미생물 톱밥 주입(단점아닌 단점), -한밤중 소음(크게 느껴집니다. 보통은 내부 프로펠러가 도는 소음은 느껴지지 않지만, 주기적으로 30분 정도 마다 물을 쏴주는데 그때 시끄럽네요), - 주 1회 물호스로 구멍에 삽입해 청소 작업(필터 막힐까봐 필터쪽 이물 쏴주는 거라네요 귀찮지만 간단합니다), - 내부에 세제 들어가면 미생물 사망(먼저 음식물 넣은 후 설겆이 추천) - 음식물 처리기 뚜껑이 조금 허접해서 세제 들어갈까봐 신경쓰임 몇가지 나열해봤는데 제일 단점으로 꼽자면 주기적으로 물쏴주고 '쉬이이'하는소리와 밸브 열고 닫을때 '턱' 하는 고압일때 물잠그는 소리가 제일 신경쓰이고 나머지는 그리 크게는 신경 쓰이지 않네요. 추운겨울 밖에 안나가서 좋고 음식물 쌓아 놓으면 생기는 문제점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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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을린
저는 모든 인증 통과했다는 제품 쓰는데요(당연히 외국 것인지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가격이 핵비싸서(100만원 넘어요) 만약 이 제품이 인증 정말 통과한 제품이라면 가격 메리트는 있네요 기술력은 모르겠지만 홍진영이 광고하는 제품은 인증 통과한척하지만 아니라고 들었구요
제품 장점은 아무래도 음식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점이겠지요. 불법도 아니고, 역류할 일 없고 냄새 안납니다. 미생물 분해 말려서 하는게 아니라 미생물로 분해해서 흘려보내는거라 냄새 안납니다. 미생물로 90퍼센트 이상 분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머진 흘려보내도 되는 양이겠지요. 단점은 제 제품 기준 1. 다른 분쇄기는 신경 안쓰고 막 가는데 이건 음식물 미생물 분해니까 다른것들(종이나 플라스틱 등) 들어갈까봐 좀 걱정되서 신경을 쓰게 됩니다. 2. 미생물 분해가 가능한 양이 정해져 있어서 그게 넘으면 냉각중이라고 나오면서 분쇄가 안됩니다. 하루 갈 수 있는 양도 정해져 있구요 (3인 가족 기준-아침,저녁만 집에서 주말은 3끼 다 집에서 잘 쓰고있습니다. 다만 냉장고에 쌓인 음식을 처리한다 하시면 한번에 속 시원하게 갈 수는 없으니 천천히 나누어서 해야합니다.) 3. 많이 비싸진 않지만 미생물을 일정 주기로 보충해야 해서 기계만 사면 끝이 아닙니다. 4. 미생물 분해해야해서 부피가 좀 큽니다. 싱크대 밑에 공간을 잃어버렸네요
수정합니다. 제가 쓰는 기기는 90퍼센트 이상이 아니라 80퍼센트 이상인가봐요 올해 새로 받은 인증서 찾아보니 흘려보내는 고형물 비율이 18.7퍼센트라고 되어있네요 20퍼센트까지는 흘려보내도 합법이라 괜찮겠지요 저 쓰는 기기처럼 인증서 나와있는지 한번 문의해보세요 제목이 주방용오물분쇄기 인증서라고 되어 있네요. 인증 유효기간이 나온걸로 봐서는 그 이후에 또 인증을 받아야되나봐요
아 또 추가합니다. 저 쓰는건 그냥 다른 분쇄기처럼 바로 가는건 아니고 일반싱크대처럼 거름망이 있고 거름망 안쪽에 음식물을 투하하고 나서 뚜껑을 닫으면 가는 방식입니다. 아마 갈면 안되는것을 구분해야해서 이렇게 된 것 같아요. 불법 쓰는 친구는 그냥 다 밀어넣고 갈면 힘차게 갈리더라구요...쓰면 안된다고 말하고 싶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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