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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제가 수령기부터 작성했기 떄문에 그냥 제가 대충 찍은 실물사진부터 올립니다.
색상은 대충 저렇습니다. 빛을 받아서 조오금 더 밝게 나오긴 했지만요.
라루스미아니라는 원단을 어쩌다보니 알게되서 심심해서 찾아보았는데, 이거만 압도적으로 싸서 호기심에 구매해봤습니다.
얼마나 잘난 원단인지 궁금했는데, 대단한진 모르겠지만 가성비는 아주 훌륭한 거 같아서 여기다 올립니다.
수령기에 작성했을 땐 제가 마지막 남은 l 사이즈 하나를 가져가고 s 사이즈 하나 남았었거든요. 그래서 뽐게에 올리기엔 그렇지 않나.. 싶어서 작성하지 않았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xl 사이즈가 2개 풀려있네요. 여전히 극소량이긴 한데.. 그래도 이건 제법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법 하여 올립니다. 또 이렇게 알아두시면 물량 풀렸을 떄 필요하신 분들이 사갈 수도 있을 거 같고요.
위에 보다시피 L 사이즈가 86으로 적혀있지만... 평소 82입는 제가 약간 타이트하게 맞는 정도입니다. 슬림핏인 거 염두에 두셔요.
XL은 아마 90사이즈겠죠?
어제 수령한 고로, 입고 댕기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무척 가벼우면서도 탄탄한 원단이었습니다.
아, 기장은 L사이즈 기준으로 170인 제 키에서 바닥에 살짝 닿는 수준이었어요.
아마 180 근처인 분들은 XL사이즈 기준으로 아주 약간 짧을 수도 있고, 185이상인 분들은 확실히 짧을 겁니다.
PS.그레이휴라는 브랜드는 BCBG라는 여성브랜드에서 런칭한 남성브랜드 같은데, 인지도는 별로 없는 반면 바지같은 경우는 좋은 원단을 썼는지 평이 매우 좋네요. 그게 끝입니다. BCBG라는 브랜드를 제가 잘 모르고, 그레이휴라는 브랜드 제품도 이거 하나 사본데다, 워낙 인지도 없는 브랜드라 사람들 평도 모르겠네요. 해당링크에서 바지 리뷰들 보고 쓴 것이니 일반적인 브랜드평은 아닐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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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갔다가 바지가 하나에 2만원이라고해서 그레이휴 청바지 두개를 샀었는데 물빠짐이 너무 심해서 버렸습니다
비오면 신발이 파란색으로 염색되는 수준이에요 손톱도 다 파래지고요
이건 걱정되네요..
생지진은 원래 그런청바지입니다. 비싼거사셔도 이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