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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면서 제로칼로리 음료를 많이 마시고 살았는데여...아걸로 한 10키로 감량한거 같네요.
이제 건강을 위해서 술도 거의 안먹다시피 하니 무알콜맥주를 마시니 좋더라구요.
저녁에 운동하고 2캔정도 마시니 딱 좋은거 같고 무알콜이다보니까 건강에도 큰 걱정이 없고
특히 먹다가 갑자기 밖에 볼일볼때 운전을 하고 갈수 있어서 그 점이 좋네요.
저는 여러가지 혼합으로 주문해서 마시다가 이제는 카스에 정착했습니다.
트렁크에 넣고 다니다가 지인분들 나눠드려보면 맘에 드는게 다 다른것 같네여.
저는 하이트는 첨에는 최악이었다가 먹다보니 마실만 한것 같기도 하고 그랬구요.
아무튼 무알콜맥주 처음이시거나 아주 옛날에 마셔보고 안마셔보신분들은 혼합으로 드셔보고 저처럼 맘에 드는걸로 정착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먹다보니 이게 적응되서 그런지 그냥 맥주는 너무 쓰고 못마시게 되는 부작용도 있습니다....
담배끊었다가 오랜만에 피면 그런것 처럼...그런 느낌..
암튼 적응하니까 무알콜도 넘 만족스럽고 앞으로 쭉 무알콜만 마시게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술을 마시면 그 놈이 말을 잘 안듣는데 무알콜을 마시고는 그 놈도 말을 잘들어서...그게 최대 장점인것 같기도 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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