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제와 자동 거품비누 디스펜서 수백개 렌탈하는 사람입니다.

방향제는 매달 건전지 교체하고(aa) 자동 거품비누 디스펜서는 3~5개월마다 교체하는데(c) 몇년동안 이 브랜드 저 브랜드 다 써봤지만

배터리의 신뢰도는 제조년월일이 최우선입니다.

제조후 2년이상 지나면 무조건 거릅니다.

고객들에게 문제가 있다고 클레임 들어오면 가서 교환해줘야하는데 4알에 천원도 안하는데 그냥 새거 넣어주는게 남는거죠.

그러다보니 다이소는 건전지 회전율이 높은지 항상 제조한지 1년안쪽으로 살수 있었고 사용에도 문제가 없었죠.

뭐랄까 다이소 건전지가 좋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워낙 잘팔려서 제조한지 얼마 안되어서 성능이 유지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최저가로 구매할땐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제조년이 공지되어있으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고 가격만 쌀때는 종종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예를 들어서 일제 후지쯔 알카라인은 일제지만 유통기한이 항상 임박하거나 조금 남은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유통기한 1년 넘은거 aa타입 개당 120원꼴로 수백개를 샀다가 20%는 60%성능도 못내줘서 처리하느라 고생 좀 했었죠.(건전지의 남은 용량은 전압에 비례하는 듯요. 이거 처리할때 테스터로 전압체크해서 1.3v안나오는 놈은 그냥 폐기. 그것도 모르고 고객들에게 끼워준 것 때문에 얼마나 재방문을 자주했었는지....)

그후엔 절대 전제가 유통기한.. 브랜드 상관없습니다.

잘팔리는 놈이 최고입니다. 일반 마트에서 비싸서 안팔리는 건전지는 쳐다도 안봅니다. 가격도 비싸긴 하지만...

그리고 듀라셀도 얼마나 좋을까 하고 써봤지만 역시나 큰차이는 없었습니다.

더 길게 갈지 모르지만 다른 듣보 브랜드 한달가는데 자기만 두달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항상 코스트코꺼 사용해왔는데 이건 리모콘 같은데서 오래 사용하면 거의 누액이 발생해서

참고로 건전지 많이 주문하시면

남은것들은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어야 수명이 오래간다고 하네요

5도 밑에서 수명이 유지된다더라구요

건전지사러 마트 갈 참인데 덕분에 구매잘했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샀어요

저는 몇달전에 충전식 건전지 삿는데요,

건전지 대량구매 하시는분들은 가성비면에서 충전지 사는게 훨 낫지 않나요?  가끔 건전지 딜이 올라와서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윗댓글도 가성비에서 다이소 건전지가 젤 낫다고 적어주시고 공감도 많이 하시는데 충전지 얘기는 항상 안나오길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