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숀리 엑스바이크 G6 (179,000원 / 무배)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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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혀엉
작년 2월에 몸이 심하게 아파서, 병원갔다가 정말 운동하자란 생각에 이거저거 찾다가, 5월경부터 이 자전거로 하고 있습니다.
6단으로만 고정하고 주5일동안 하루 30분씩 속도는 20키로 밑으로 안떨어지게. 5분마다, 앞에 잡아당기는걸로, 아령을 들듯이 40개씩 총 120개 합니다. 바뀌는 계속 밟아서 돌리는 상태에서여. 끝나면 얼굴부터 상체는 땀에 젖습니다.
초반 샀을때 새거라서 그런지, 심하게 밟으면 삐그덕 소리가 조금 났었는데. 한달에 두번정도 wd40 조금씩 뿌려줬더니, 잡소리도 싹 없어지고, 강도도 낮아진 느낌없이 지금까지 잘 타고 있습니다.
기계가 약하다, 타다보면 그냥 빨래건다 등등... 100% 공감합니다. 이전에 비슷한거 2개정도 그렇게 날린기억에 운동은 밖에서라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는데. 그렇게 생각만 하다보니, 전혀 안하는게 운동이더군여.
안에 바이크가 있든, 밖에서 타든, 빨래걸이가 되든, 중고로 팔든. 다 이유가 있습니다. 결국엔 의지력이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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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앙 / 숀리 들어가는건 사는게 아니란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