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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가 하나 싼걸로 사달라고 부탁해서 산 다음에 제가 출장 갈때 사용해봤습니다.
하루 써보고 느낀 점입니다.
장점
1. 가격이 싸다.(DMB, 음악 영화 등등 된단다. DMB만 테스트 해봤는데 뭐 잘 되더군요.)
2. 화면이 크다.(7인치)
3. 경고음이 정말 경고음 같다(첨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4. 지도탐색이 좀더 현실적이다?(미오C810-매피맵과 비교해서 동시에 켜놓고 다녔는데 약간 차이가 생기더군요)
5. 간단배터리(?)가 내장되어 시동 껐다 켜거나 한동안 시동 꺼놔도, 지도 상태 유지(꽤 편하더군요, 오히려 시동끄고 꼭 꺼줘야되는 배터리형보다 전 더 편하더군요.)
6. 터치감이 좋은 편이다.
단점
1. 7인치라 그런지 약간 흐린느낌(확대해놓은 느낌, 소스픽셀 자체가 4인치 기준으로 제작된 느낌)
2. 액정의 반사가 약간 심하다.(액정보호필름 주문해놓은 상태인데 붙이진 않았습니다. 좋아질런지)
3. 맵이 5년 무료라서 5년후 업그레이드 비용발생할 소지가 있다.(5년이나 쓸까...)
4. 맵이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든다.(제가 매피 사용자라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음성이 세련되고 부드럽지 않고 약간 저가형 목소리스럽다.
5. 고속도로 분기점이나 출구 그래픽이 나오지 않고 주화면에서 화살표만으로 표시된다.
(국도에서는 되더군요. 업데이트 되면 좋아질런지)
6. 전면유리 흡착 악세사리가 고급스러워보이진 않는다. 기타 설명서가 약간 부족하다. (웹으로 다운받도록 되어있음)
하루 쓰고 돌려줬는데, 다른 직원이 하나 더 사달라고 해서 그냥 사줬습니다.
전 차가 작아서 그런지, 익숙해서 그런지 쓰던 미오C810이 편하더군요.
가격을 생각하면 참 세상 좋아졌습니다. 어허허허허
http://itempage.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89499374&frm2=throu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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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