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록2는 20대에 맞게 캐쥬얼한 느낌을 많이 내놓는 비즈니스 캐쥬얼 브랜드이며, 원풍물산계열입니다.
원풍물산은 섬유업기업중에서 우리나라에서 제법 큰 기업이며, 신사복 전문 기업입니다.
상위 신사복라인인 킨록앤더슨은 500만원을 호가하는 옷도 있습니다.
(킨록앤더슨은 원래 스코틀랜드 왕실 명가 의류로써 다큐맨터리로 제작될 만큼 좋은 브랜드라고 하고, 우리나라에서 파는 킨록앤더슨은 그냥 상표만 사와서 파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기성복 전문업체 기업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마감이나 퀄리티는 평균이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이탬은 왕후드 코트입니다.
(위. 11 f/w킨록 , 아래 10 f/w시스템옴므)
(시옴코트 사진은 어느분이 직찍 사진 올려주신걸 가져왔는데, 혹시라도 문제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후드스타일의 코트가 많이 나와서 백화점가서 HUM.잭앤질.지오지아.킨록.빈폴 킴존스 다 입어봤는데... 가격대비 가장 좋앗던건 HUM(12만원 정도 했던걸로 압니다.)
이였지만, 전체적인 마감이나 퀄리티는 빈폴 킴존스와 킨록2가 가장 나아보엿습니다. 기장이 살짝 짧아서 (95사이즈 기준 72~73cm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살짝 아쉬웠고, 유명 패션블로그에 소개되었을때 20만원 정도였는데..지금 가격대면은 아주 괜찮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후드안에 와이어가 들어가잇어서 길이조절이 가능하며, 소매부분에 가죽디테일을 추가함으로써 세련됨이 돋보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뒤에 사이드밴드이며, 허리끈 같은 별다른 디테일이 없어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모 90% 나일론10% / 사이드밴드에 허리끈이 없는 깔끔함 / 후드에 와이어가 있어 길이조정가능 / 가격대비 괜찮은 퀄리티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겠네요.
여담으로 시스템옴므 코트도 제작년에 입어봤을때 느낌도 괜찮았고 안에 누빔패딩이 들어있어서 보온성도 좋았는데, 도대체 저 가슴쪽 포켓디테
일은 왜 카피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번에 나온 숏시망2도 그렇고... 저 포켓만 없었어도 제작년에 샀을탠데....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분들하고 다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라하는 티아이포맨 시즌오프 코트 두 종입니다.
가격대가 다소 쎈 감이 없지않아 있으니, 그냥 참고하시고 나중에 더 싸게 후려칠때 구입하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http://www.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19002299&nv_pchs=yvnUXbycMKKTk%2BGO0byuSZcX1ZoAdGIF
(282.600 / 무료배송) MD4CT01으로써 01로 시작되는 티아이 포맨 제품들은 가장 기본형으로 두고두고 오래입을 수 있습니다.
http://www.lotte.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18809824&infw_disp_no_sct_cd=10&infw_disp_no=5191540
(269.100 / 무료배송) MD4CT21 저번에 같은 색상의 CT22번(누빔처리) 코트는 입어보신분이 약간 핏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으셔서
핏한걸 좋아하신다면 이 코트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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