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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anAudio] Infinity REFERENCE 162 ($161.95/미국내 무료)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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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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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니즘
지난 블프때 질러서 얼마전에 왔는데 소리 정말 좋습니다. 전 티악 101DA 조합으로 쓰고 있습니다. 부피가 좀 크긴한데 책상 2미터짜리라 큰 부담은 없구요 누가 저음이 약하다고 했는데 음감용으론 전혀 부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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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액티브스피커 사세요
앰프+패시브하면 예산2배됩니다
책상파이로 ad 18 인티 앰프면 충분합니다..
그러면 총예산 약 40만정도 ...
그런데 체감은 100만원이상이죠 ...
그게 또 안그런게 어떻게 또 백만원으로 이렇게저렇게 꾸미다 보면 두배 더 좋은것 사거든요. ^^
얕게나마 오디오 하면서 제일 이해가 안되는 표현이 그 부분이에요.
흔히들 50짜리가 100만원대의 소리를 내준다고 하고,
그럼 100만원짜리 제품이 궁금해서 알아보면 이건 또 200의 값어치를 한다고 하고..
도대체 100, 200만원의 소리라는 기준은 누가 정하는건지 항상 궁금하네요. ㅎㅎ
ㅋ 돌려말하믄 오됴촉이 그만큼 뻥이 심한 동내라는 얘기죠 제가 보기는 첨에 업자한테서 그얘기가 나온듯 해요
어디샵을 가도 "이건 돈값한다" 가깡이다,100만인데심지어 1000만 짜리랑 블라인드 테스트 에서 평이 더 좋았다"...등등
이렇게 꼬시더군요 ㅋ
50만원짜리가 100만원급 소리를 내주면
100만원급도 200만원급 소리를 내주는 조합이 있겠죠?
그럼 도대체 200만원 내고 50만원급 소리를 내주는 조합을 쓰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될 것입니다. 다 본인들의 선택이 최선이고 남들의 선택과 조합은 호구라고 생각하고 싶어하지요.
본인에게 좋은 소리인지는 몇개 제품만 비교청음 해도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이 제품도 이것저것 많은 제품 들어보신 분이 후기를 남겨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입문기 포지션이라서 그런지 자료가 많지 않은게 아쉽네요.
패시브 + 인티 조합이 체감성능이 뛰어나긴 합니다만 패시브 직구시는 다음을 고려하세요.
1, 음향 초보분들에게는 설치부터 난관에 부딪칩니다.
가장 많이 당황하시는게 스피커 샀는데 케이블 없이 스피커만 딸랑 두통 오는겁니다. 패시브는 원래 이래요. 케이블 사서 피복 벗기고 극 맞게 연결하고, 그것을 앰프에 연결한뒤, 앰프에 AUX-RCA선을 연결하고 PC나 폰에 꽂아서 듣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케이블 2개 구매 비용+RCA선 구매비용이 추가로 듭니다. 피복벗기는건 해본 사람은 쉽게 하지만, 이런 비슷한것을 한번도 안해본사람은 좀 헷갈립니다.
2. 5인치 북쉘프도 덩치가 꽤 됩니다. 책상 작은분들은 사이즈 줄자로 재보시고 구매하세요.
패시브 스피커 배송대행지로 보낼시 약 40~50달러 듭니다.
3. 불량 발생시 사실상 방법이 없습니다. 5인치 북쉘프면 무게가 11~12KG내외라 EMS로 반송하더라도 요금이 상당합니다. (오너네집이 이만한 무게를 무료반품받아주는지 모르겠습니다.)
4. 1쌍(Pair) 구매시는 전파법이나 폐기 걱정할것 없습니다.
5. 저가 미니앰프나 블루투스 달린 미니앰프들 중 상당수가 화이트노이즈 혹은 스-하는 노이즈가 있습니다. 노브 돌릴때 노이즈가 나는 경우도 있고, 음질도 별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가형의 한계라고 생각되네요. 실 청감시 꽤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책상에서 듣는 정도라면 충분히 거리를 벌릴수 없기에 후기보고 노이즈 적은 앰프로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PC연결시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에서부터 노이즈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 경우 광입력/USB입출력으로 PC와 직결, DAC을 끼기도 합니다.
액티브는 돼지코, 스피커 Y 케이블 하나 있으면 설치가 간단해, 나머지 신경쓸것도 없고 앰프살 돈도 굳는다는게 장점입니다.
저처럼 삽질하는 분이 없기를 바라며...ㅜ
액티브는 패시브랑 똑같이 스피커 유닛 불량 확률에다가 추가로 내장앰프의 불량확률도 더해져서
불량 걱정하는건 패시브는 액티브앞에선 엄두도 못낼거같은데요 ㄷㄷ
어느 스피커든 불량확률 감안하고 직구하는건 마찬가집니다.
그나마 액티브는 그냥 내장앰프나 유닛불량이면 소리가 안나거나 작게 나와서 바로 알수있으니까요.
패시브는 노이즈 나거나 소리가 불량하면 앰프, 케이블, 접지, 스피커문제아닌지 다 체크해봐야 합니다. 집에 여분의 스피커나 케이블이 없으면 더욱 골치아프네요.
만에하나 고장났을때 패시브는 유닛만 사설수리 받으면되고 액티브는 유닛이 아니라 앰프가 고장났을땐 직구로 산거라면 수리하기가 좀 까다로울테니 앰프 문제는 앰프랑 스피커랑 별개인 패시브가 더 나아보이고 케이블,접지같은 문제는 액티브에도 완전히 똑같이 적용되지않을까요..?
어느부분이 불량인지 알아내는건 액티브가 더 낫겠군요 수리받을때는 더 문제지만..
뭐 불편한거 다 차치하고서라도 패시브+인티 조합이 소리가 더 좋은건 맞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고난(?)도 2배, 예산도 2배가 되더군요. 입문자가 복잡한거 싫고 간편하게 듣고싶으면 액티브, 음질을 추구하면 패시브+인티앰프로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