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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Amazon Essentials Men's Hooded Fleece Sweatshirt($13.15/prime fs)39
- 진격의충동구매
- 등록일 2019-12-29 10:44
- 조회수 1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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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플리스가 후리스라고 이야기들 하시는지... 유니클로 탓인가....
어차피 플리스나 후리스나 원문의 F발음 안하기는 마찬가지라 -_-a
후리스는 일본식 발음이죠. 이게 고유명사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일본불매 문제 일어나기 전에 후리스가 Fleece인줄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다고 고유명사인줄 모르겠다는 말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상적으로 통용되던 발음이 후리스였어요
후리스가 고유명사가 아니라 고유명사'화' 됐다는거죠
자장면이 표준어였는데
보통 짜장면으로 말했던것처럼요
이젠 짜장면도 표준어로 된걸로 알고있습니다
ㅍ든 ㅎ든 후리스는 일본식 발음이 맞죠.
ㅜ 발음이 없을 뿐더러 L발음도 다르죠
휠라는 브랜드라 고유명사가 맞고
fleece는 일반명사고 외국어표기법에 따라 플리스가 맞죠
일단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플리스로 수정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계란후라이나 계란프라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표기했는데.. (평상시에 발음할때는 F발음을 그대로 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일단 외국어 표기법으로는 플리스가 맞네요ㅋ
아니 플리스라고 지적하신 저분 말씀입니다.
바라요도 알고 있습니다만
국어원의 닭볶음탕 수준의 병크라고 생각해서 안씁니다.
네넵ㅋ 제가 좀 예민했네요..ㅠㅠ;;; 죄송합니당ㅋ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엔 계란프라이보단 계란후라이가 더 맛있을거 같긴 한데... 휴 이래저래 조심하겠습니다..^^
인터넷의 장점이죠. 연결성이 극대화되니 현실에선 만나기 어려운 과한 사람들을 인터넷선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충동구매'님 그러려니 넘기시길 바라요 :)
통용되던 츄리닝은 반드시 스웨트팬츠나 트랙팬츠로, 나시나 런닝은 민소매나 탱크탑으로...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처음에 후리스가 뭔지 했다가 fleece인 것을 알고 잉? 하면서 이상하게 여겼습니다. 요즘에야 뭔지 알게되서 후리스라고 말합니다만 오래동안 써온 단어를 일본식으로 바꾸려니 저에게는 아직도 어색하네요. 차츰 익숙해지겠지요 ^^ 문화는 우열이 있는게 아니라 다수가 적응하는 과정 아닐까요,,,
버거킹은 프렌치프라이로 되있는데
KFC에 수정 항의메일 보내주세요
후렌치 후라이네요
맞춤법으로 치면 f는 ㅍ이 맞지만 제조사에서 어감 등에 따라 휠라 후시딘 환타 등으로 쓰듯이 차이를 아실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