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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canner.com] 인천->오사카->상하이->인천 (242,000~/무료)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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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MPPM
시내 관광 아니면(사실 시내관광도 구글맵 하나 들고 그림같은 글자보고 돌아다니는게 전부지만...특히 음식점에서 한자만 가득한 매뉴보고 식겁하는 사람들 + 나름 스마트하다고 사진을 찍으면 번역 해주는 어플 돌렸다가 식겁하고(중국대부분의 음식은 한국같이 조리법이나 제료가 음식 이름에 안들어가는 경우가 많음)..
중국 내륙쪽이 진짜 볼게 많은데 차 없으면 한발짜국도 못움직일정도이거나 사람들 넘쳐서 공공교통은 이용하기 힘듬... 특히 냄세랑 더러운건 한국도 3~40년전에는 저랬다고들 하시지만 참지 못하시더군요... 남자들은 화장실 아무리 최악이라도 배출할 구멍만 있으면 1번이건 2번이건 해결하면 되지만 여자들은 그게 아니죠(어머니나 할머니들은 괞찬은데 누나나 친구들이랑 놀러가면 화장실이 가장 걱정..) 또 한가지 유명한곳은 사람이 미어터져서... 갈생각도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아직 덜유명해진곳을 찾아가세요. 전 자랑은 아니지만 중국에서 오래 있었어서 중국어만 쓰고 다니다가 나 사실 한국인이야 라고 하면 깜짝 놀라는 수준인데요.(보통 발음 보고 상해인 이겠지? 하고 어디서 왔니? 라고 물어보는데 이때 한국~ 이러면 깝놀함) 저도 중국 내륙갈때 혼자나 친구들이랑 놀러가면 중국내 현지 여행사 예약해서 갔구요(랜트카해서) 가족들 모시고 갈땐 인원많으면 여행사에 상품 기획해서 갔고 아니면 같이 갔다가 리턴을 몄일 늦춰서 자유일정 몄일 추가해서 놀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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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나 베이징 정도는 큰 문제 없는데 시골로 가면 교통편이 좀 문제가 되긴 합니다. 빵차(미엔빠우쳐, 발음은 정확치 않습니다.)라고 다마스같은 봉고차를 흥정해서 타고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언어가 안되면 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배낭여행을 방학기간에 하시면 게스트하우스 마다 중국어 하는 한국인 유학생이 넘쳐나니까 잘 껴서 다니면 되고, 영어 되시면 중국어 하는 외국인들이랑 팀 짜서 다니셔도 됩니다. 불편함이 좀 있기는 하나 배낭여행이 불가능하다? 그건 절대 아닙니다. 중국어 하나도 못하는 상태로 중국 4개월 배낭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물론 다니다 보면 꼭 필요한 중국어는 이미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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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현지에서 코스별로 여행사 패키지를 선택해서 이용 가능하니까 대중 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만 현지여행사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짧게 관광도 해보고 장기 배낭여행도 해본 입장에서, 단기간 관광은 저도 다시 갈 생각은 별로 없지만 장기간 여행이라면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겉으로만 보면 우리랑 비슷해 보이지만 현지인들을 상대해보면 정말 너무 다르고 신기한 중국이 펼쳐집니다. 세계 어디건 대학가에 가시면 교육수준 높은, 영어 되는 친구들이 많으니 현지 친구들을 사귀어 보세요. 저도 중국은 다 다녀보진 않았지만 가본 곳 중에는 운남성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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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내가 시간을 얼마나 낼수 있느냐인데 ㅜ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