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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많이 설치하시는 실링팬입니다.
날개가 42인치하고 52인치 있는데 설치 가능하다면 무조건 큰게 좋습니다.
그리고 전제 조건이 좀 많습니다.
실링팬까지 전원선이 있어야하고
반드시 천정 목상(천정 다루끼)에 고정되어야 하며(팬이 회전되는 무게 때문)
조명이 날개 끝으로 부터 최소 40센치 이상 떨어지는것이 좋습니다.
(집에 실링팬 재보니 660mm 이므로 최소 1050mm 이상 떨어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날개 위에 조명이 있다면 조명 밑으로 날개가 지나다니므로, 깜박깜박 거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잘못 설치한 곳을 한번 봤었는데 와 ... 어지러워서 아예 불못켭니다.)
그리고 날개를 다 설치하기 전에 동작하면 정상동작하지 않습니다.
(잘 작동하나 미리 테스트 해보려다 안돼서 뭐 잘못한줄알고 찾아보느냐고 무지 고생함)
첨에 거실에 설치할 요량으로 10만원 넘게 한대 샀다가 너무 괜찮아서
여름 전에 최저가로 떨어졌을때 78$에 한대더 구매해서 안방에도 설치해 잘쓰고 있습니다.
날개가 플라스틱이고 가까이서 보면 싼티나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티 안나고 사진에 있는 흰색 제품이 젤 무난합니다.
추가 한대더 구매할때는 좀 다른거 구매해 볼려고 날개 우드타입으로 했는데 와이프는 사진상 제품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장점은
자연풍 같은 바람과, 여름과 겨울에 에어 서큘레이터 기능입니다.
여름에 에어콘 키고 자면 금방 추워지는데... 올 여름은 에어컨 거의 안키고 이거 키고 잘 잤습니다.
마지막으로 얘네가 정말 행사 기간에 싸게 풀때가 있어요... 이때 80불 언더로 사시면 잘사신 겁니다.
찜해두셨다가 이럴때 노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실링팬 밑에 조명 다는 제품이 있는데 정말 조명은 별루입니다...)
좋은 주말 되셔요~
P.S 현 제품은 천정에서 팬이 얼마 안내려온 슬림 타입(180mm)인데 일반적인 천정(2,300mm)보다 본인의 집이 더 높다면
천정과 날개의 거리가 300mm 이상인 제품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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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한때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매번 뽐에서 받아먹다가 오늘 시간이 나서 이렇게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