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있는 예비신부 어쩌죠ㅠ116
- [* 익명 *]
- 등록일 2024-11-21 17:23
- 조회수 10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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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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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 *]
과연 사기당한게 맞을까요? 뒤늦게 걸릴까봐 말하는데 다른건 또 뭐가 있을지? 카카오나 토스 같은걸로대출내역 확인해보셧는지? 속였다는거 알았으면 조상님이 도와주는겁니다.
이런것도 말안하는데 나중에는 말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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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황이나 소송상황에 대해 얘기하는걸 들어보면
사실인거같은데 다음에 만날때 지금남은 빚이 7천인데 빚 확인도 하고 그동안 상환을 했는지도 확인해보려구해요 한푼도안갚고 이자만 내고있다면 좀 너무 대책없어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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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1) 만나기 전이라는데 그럼 모은 돈이 없을정도로 빚 갚고 있다는건데 모수가 얼마나 크고 그 금액을 빚투로 시작했다는건지?
2) 결혼해야되는 자식이 그렇게 큰 빚을 줬는데 부모가 안갚아줬나? -> 부모에게 말 안한경우: 문제생기면 곪는 타입 -> 말한경우 : 여력없음, 노후보장여부 확인 안되면 노후에 처가 지원가능성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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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
제가 소설한번 써보겠습니다
유흥인지 명품인지 흥청거리며 살다보니 빚이 수천인데 본인 능력으로 감당은 안되고 처음이 아니라 부모님도 포기하고 나몰라라 하는상황에 남들처럼 좋은사람 만나서 안정적으로살고 싶다는 마음에 이미지 관리해가며 남자를 만났고, 부모님도 사고뭉치랑 결혼한다니 모른척해주고, 본인 채무 초반에 말하면 헤어질거같으니 결혼직전에 빚을 오픈함. 헤어지려고하면 사람이 사랑이 아니라 조건만 따지는 사람으로 매도해가며 가족들이 들러붙어서 이해해줘라 시전. 알고도 결혼하면 초반에 꾹 참고 지내지만 살다보면 돈 문제로 싸울일이 생길텐데 알고 결혼한거 아니냐 하고 싸우다 이혼하고 재산분할 받아서 본인 빚갚고 하고싶은거 하고 살거같군요 혹여나 이혼전에 애라도 생기면 +@로 양육권도 넘어가고 양육비까지 쥐어주면 남은 인생은 무슨 낙으로 살까요 개버릇 남 못준다고 이게 끝이 아닐겁니다
이만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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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 공무원이 맞는지부터 확인하셔야할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