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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방귀 소리가 굉장히 우렁차고 크신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15

[* 익명 *]
등록일 2024-11-28 13:11
조회수 577

방음이 잘 안되서 집에서 방귀를 뀌면 옆집이랑 저희 집 바로 밑에 사람들이 제 방귀 소리를 듣고 웃습니다, 그 웃는 소리가

제 귀에도 들리고요. 와..씨발..! 하면서요

창피해서 그분들 얼굴 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안마주칠려고 노력합니다

오죽하면 방귀 나올때 밖에 나가서 뀌고 들어올때도 있네요

직장에서도 화장실에서 볼일보면서 뿌와악~하고 큰소리로 쎄게 방귀를 뀌면 조용한 건물 복도가 울릴정도입니다.

화장실 청소하시는 아줌마가 깜짝 놀라서 나가신적도 있고요

이게 참 병원가기도 솔직히 뭐하더라고요. 간호사가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나고 데스크에서 분명 물어볼텐데...

방귀 소리가 너무 커서 왔습니다. 할 수 도 없고 말이죠, 그냥 괄약근이 불편해서 왔다고 하면 될런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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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방귀자체를줄여보세요 야채랑 유산균을 많이드시면 가스가줄지않을까요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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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아..맞습니다. 제가 야채는 거의 안먹고 육류를 즐겨 먹거든요 ㅜㅜ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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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타고난 발성이시네요. 이것도 일종의 재능이신데 ...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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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똥꾸녁이 복식호흡을 습득했습니다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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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차라리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가 필요하네요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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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소음 측정기 가지고 와서 측정해보면 놀랄겁니다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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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먹는걸 좀 줄이세요 제발...안되면 탄수화물이라도...먹어서 나오는걸 조절도 안하시면서 맨날 우시는 분들보면 속이 터져요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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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네..하루 두끼를 먹는데 그게 모두 육식이라 그런가봐요 ;;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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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와 씨발ㅋㅋㅋㅋ빵터졌네요ㅎㅎ죄송합니다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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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실제로 들어보시면 아마 더 크게 웃으실거에요...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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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아니...

저도 자다깰때쯤 빵구 소리나게 끼는데 아래윗집에 다 들렸으려나요 ㅜㅜ

웃는소리는 아직 못들었어요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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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작성자 *]

제가 사는 곳은 방음이 안되서 잘 들리더라구요,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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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저는 방구 빵빵 뀌다가

똥꼬에 빨간피 나오는거 2번보고 놀라서 그다음부터 조심히 살살 방구 뀌니까 피는 안나네요 소리도 작아졌구요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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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방구 소리가 나는것은 주변의 마찰때문이란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방구 나올때

엉덩이를 양쪽으로 펼치면 소리가 덜할거에요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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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

탄수화물줄이니 방구도 줄어들던데

2024-11-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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