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있는데....뭐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입니다...47
- [* 익명 *]
- 등록일 2021-07-28 20:44
- 조회수 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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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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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닉넴없어요ㅣ
여기에 하신 말씀을 그대로 진심으로 말씀해주시는게 두 분 모두에게 좋을 것 같아요.. 쓰니님 토닥토닥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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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gyochon
되게 힘드셨겠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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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가오리
이래서 사별한 사람보다 이혼한 사람과 만나는게 낫다는 얘기가 있는거군요ㅜ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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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김감독x
가족, 배우자를 잃으신 그 아픔은 감히 저희가 어떠한 말을 해도 위로가 될 수 있을지.. 그래도 일단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 힘내십시오
인생에 만남과 이별은 항상 공존합니다. 영원한건 없는거죠. 나만 겪는 것도 아니고 우리 모두가 겪는 일이죠 따님도 언젠가 글쓴이님과 이별하는 순간을 맞이할거고 따님도 엄청 힘든 시간이 오겠죠 어쩔 수 없는 겁니다. 그게 인생의 섭리니까요. 먼저 사별하신 아내분 이제 그만 놔주세요..^^ 글쓴이님이 아내분을 마음 속에서 꽉 잡고 있으니 계속해서 힘든 순간이 생각나고 지금도 힘든겁니다 사별한 아내를 사랑하셔서 그러는건 이해하지만 계속 아파하시는 글쓴이님을 아내분께서도 원치 않을거예요 그만 놔주시고 나 자신을 괴롭히지 마요 중요한건 타인과의 이별이 괴로운게 아닌 내 마음이 혼란스러워 괴로운걸 아셔야합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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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z
이미 사랑하고 있다면
결혼 하든 안하든 사별할 수 있는 것이고 그때의 아픔은 같은 것이겠지요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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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0NA
결혼해서 잘 사심 되죠.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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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란다스의개매너
..힘내십시오 제 미천한 경험으로는 적절한 조언이
안 떠오릅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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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pio
결혼 이야기가 부담으로 다가온다면 현실적이유로 하고 싶지 않다는 말씀으로 들리네요. 결혼에는 관심 없다...또는 딸 결혼후에 다시 생각해보자...등등 명확하게 이야기는 하세요. 물론 해당 성별 특성상 님의 말을 ...받아들일거라 기대는 마시구요.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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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깡먹고
왠지 책임감도 있고 멋지십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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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66
얼마나 힘드셨을까요ㅡ 정말 감히 조언하기가 어렵네요..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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