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고민9
- [* 익명 *]
- 등록일 2021-07-29 20:39
- 조회수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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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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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10년간 쉬었다니 유복한 집안이거나 비빌 언덕있는 환경인가보군요 부럽네요 문제는 사람 잘 안 바뀌어서 지난 10년간의 생활이 현재의 귀하의 모습입니다 손이 느리다면 어떻게든 나의 단점을 커버하고 잘 해보려는 생각을 해야 하는데 돌파구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 기피하고 회피하려 한다면 앞으로도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1.2.3 다 해보셨는데 어려우면 또 때려치고 도망갈건가요? 현재와 같은 모습과 각오로 기술이나 창업하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현 직장에서 귀하를 써줄 때 궁디 깔고 앉아 나가라고 내밀때까지 버티세요
공장도 나이 제한 있어서 젊은 사람만 뽑는데 49세 인력을 써준다니 지인소개 또는 기타 옆구리 루트로 들어간듯한데 글 뉘앙스를 보면 세상을 무척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보입니다 세상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고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제가 8살 아래입니다만 시간되면 유투브에서 즐거운 오락거리 키워드보다는 50대 백수, 50대 현실, 50대 퇴직, 독거 노인, 노인빈곤율 보시기 바랍니다
아참 49세 알바 아무도 안 써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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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감사합니다.
집에서 대 주었습니다. 자세히 밝히기 어려우나 사정이 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