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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과잉 진료같은데요24

  • [* 익명 *]
  • 등록일 2023-11-25 08:34
  • 조회수 687


 6개월전 대학병원서

갑상선 초음파를 찍었습니다

비용만 45만원 들었고요

 

이상없다 판정받았는데

살이 빠지니까 펫씨티라는걸 찍어보자고.. 비용만 100들었습니다

 

거기서 혹이 보인다고 다시 6개월뒤에 갑상선 초음파 찍자고 하였습니다

 

악성 아니라 판단..

또 이번엔 세침검사. 여기서도 악성은 아니다 잘 모르겠다고 45만원..

 

근데 이젠 한달뒤 유전자 검사를 하자고 하네요.ㅡ.ㅡ 예후를 알수 있다고 합니다

 

나름 광역시 탑 병원인데 너무 답답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분도 너무 좋고 컨디션도 최상인데 안한다고 할수도 없고요

 

갑상선 관련 경험 있으신분 안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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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 익명1 *]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돈 잘버는 탑병원이 진단을 제일 잘하는 건 아닙니다. 의심되면 더 상위 병원을 가보는 게 맞습니다.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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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1 추천 0 [* 작성자 *]
여기가 손꼽히는 대학병원입니다만.ㅠ.ㅠ

지금 여기서 안과도 녹내장 의심이라고

20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검사만 주구장창 하는지

영 판단을 못내리네요

상위면 서울까지 가야될지 모르겠네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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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럼 정말 애매한 경우일 수 있겠네요. 병원에서는 정확한 결과가 아니면 괜찮다는 말을 안할 겁니다. 여건이 되시면 서울쪽 병원 가보세요. 지방과 서울 차이가 제법 납니다.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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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의료는 서울인거 같아요 지방돌팔이들은 신뢰가 안가네요ㅠ.ㅠ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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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가입 안하셨나요? 실비 가입된.상태면 딱히 검사비용 걱정은 없으실거 같은데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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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는 안했고 이게 암이라 판정되면 본인부담금 5%인가 낸다는데 지금은 전액 비급여로 냅니다

비급여라 상당하긴 하더라구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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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실비 가입을 안하신 상태신거죠? 여유가 되신다면 판정 나시기전에 가입하시는걸 추천드려요.저희 어머니도 펫시티 찍었는데 암이 아니시라 전액 비급여로 150만원 가량 내신거 같은데 다행히 실비로 80-90퍼센트는 받으신거 같아요.저희 아버지는 당뇨 걸리기전에 실비 가입 안하셔서 판정 나고 실비 가입이 안되셔서 병원 갈때마다 작성자님처럼 과잉 진료하신다고 아버지가 막 뭐라 하시고 돈 낼때마다 부담 스러워 하십니다 ㅠㅠ 판정 나시기전에 한번 알아보세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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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검사도 하고 병원에 다니는데도 암 실비가 따로 가능한걸까요?

살빠진지는 1년은 넘었는데 애매모호하네요 

그리고 진짜 암이면 본인부담 5%라 돈은 크게 안든다더라구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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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안에 다닌기록 있으면 고지의무가 있을거에요 그래서 결론은 가입안됨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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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판정 전이라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한번 알아보세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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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판정이 안나신거 같은데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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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수술 하는것도 갑상선암이죠

하는순간 벌어질 평생의 고통은 말안해줍니다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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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과잉수술에 대한건 검색만 해도 쭉 나오네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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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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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진짜 얼마나 더 해야 판정을 내리는지 모르겠어요.

하는건 다 한거 같은데 말이죠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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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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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펫시티 하기 싫었거든요 젊은사람은 득보다 실이 많다기에... 근데 의사가 계속 하자니까 반강제로

했어요. 은근 사람가지고 실험하는거 좋아하는듯해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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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2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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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클은 아니지만 의사가 하라고하면 안한다고 하기가 참 애매하더라고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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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안한다고 하기가 뭣해요

입원전에 환자의 의무 거기에 서명하는거도 있어요 반강제도 있고 기분 나빠하는게

보이니까요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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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병원 투어하면 다 저정도는 나옵니다

그래서 아프지 않아야 하는거고

굳이 검진하러 다니지 않는 이유죠

재미있는건 이마저도 한국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

2023-11-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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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몇백깨지는게 우스운데 이게 저렴하다니...

근데 전 치료라기보다 이게 진짜 병명이 맞나 싶어서

하는게 목적이라 비급여로 되서 많이 나온거 같아요

이게 건보되면 진짜 싸다고 하더군요


2023-11-2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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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간에 검사를 저렇게 중복적으로 여러번 하는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거 같네요. 거기에 뜸금 없이 초음파 검사 다음에 pet ct를 찍는 것도 이해가안가네요.
2023-11-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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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너무 단기간에 많이 했어요. 리베이트 이런거 아니고 진짜 돌팔이들인가 그런생각이 듭니다.

의사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2023-11-2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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