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의 소심한 고민36
- 타일배우고싶다
- 등록일 2023-11-26 05:40
- 조회수 1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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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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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옆
잘은 모르지만 부사관으로 있는 동생이 있는데 잘생기도 덩치도 좋은데 결혼이 쉽지 않은 직업인지 솔로로 삽니다 일단 여자에 인기가 없어서.. 그리고 결혼 자체를 목적으로 삼으면 안될거 같습니다 어떤 사람을 어찌 만날지 모르고 결혼이 행복이나 안정을 보장해 주는것도 아니라서요 국제 결혼의 경우도 일단 돈이 들거고.. 그분들이 한국에 오는 이유가 돈을 벌어서 가족을 건사하고 싶은 마음이 있을거라 생각하신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다 봅니다 전에 어디선가 연애가 아닌 국제결혼 시장서 나이가 너무 어리남자는 비선호란 얘길 본적이 있는데 너무 어리면 경제적인 면에서 부족한 이유라고 본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한국이든 외국이든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날수 있다면 29대 중반에 결혼해서 잘 살면 좋을거 같지만여자자도 같은 생각일진 알수 없습니다 그리고 부사관은 결혼 시장에서 인기가 없을듯하고 유지도 어려울듯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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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맛짱
모든 것이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끝이란 것이 있을 수 없는 삶의 의미를 먼저 찾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의미 아래서 지금의 것들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대해 매 순간 집중하고 합니다. 일과 결혼 모두 그 의미를 찾아가는 길에 있는 과정일 뿐입니다. 제가 이 말을 저의 20대 아니 30대 때라도 알게되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늘 뭘 먹을지 어디서 놀지 이런 고민들은 자주 하는데 정작 자기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질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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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요~~~~~~~~~~~
부사관을 하는거랑 결혼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결혼은 외모가 제일 중요합니다
조건이 깐깐한 사람은 그정도 외모되고 능력되니까 깐깐한겁니다 본인이 그정도 위치에 가면 만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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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룰루
저도 집이 가난했고 결혼빨리하고싶었습니다 주변에 돈이없는 노총각 돈이많은 노총각이 골고루 있었습니다 그들을 보며 내린 결론은 20대 중반넘어가면 남자의 조건을 보기시작하니 그전에 결혼하자는 결론이 나왔고
2005년도에 전20살 와이프는 19살 혼인신고하고 지금까지 자녀둘 낳고 잘살고있습니다 군대문제도 병사로가면 2년동안 못보니 부사관으로가서 출퇴근하며 군생활마쳤습니다
근데 부사관몇년해서는연금 안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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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here2go
군대는 어떻게 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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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있다면 뭐든 잡아요. 생각보다 살아내는게 힘드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형님
형님 앞길에도 언젠가는 좋은 빛이 들겁니다
응원합니다 우리 다 살기위해 태어난 존재 아니겠습니까? 일요일 쉬는날이라도 활기차게 보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