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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수는 150여명 정도의 규모로 운영되는 나름 지방에서는 인지도있는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연봉은 신입사원기준으로 계약연봉 3000에 성과금 200만원씩 2번해서 세전으로 3400만원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시키는일 하고 저의업무와 연관이 있다고생각하면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판단하지말고 항상 사수한테 "이거 이러한 문제가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조치를취하면 될까요?"
라는 말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교육을 갈일이 있어서 교육을 받았는데
1. 회사에 주인의식을 가지고일을 해야 보이지않는 문제들이 보이고 더넓은 시야를 가질수있다 열심히해라
2. 사수에게 문제를 보고하는게아니라 그 문제를 해결할수있는 답안을 2개정도는 제시를해라 문제보고는 사수 일만들어주는거다
이 2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1. 자신의 일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하라는것은 이해가 갑니다 다만 그 누구도 하지않을려는 일은 누가 해야할까요? 대표적으로 저희 부서의 탕비실에 있는 전자렌지 이런것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청소하고 남들이 쉬쉬하는것도 열심히 하라는걸까요?
실제로 그러한 일들이 눈에보기 싫어서 제가 직접했다가 6개월넘게 저혼자만 죽어라 하고있는데 문제가 터지니 해결할 생각없이 저에게 무조건 넘기는거보고 하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잘못생각한걸까요?
2. 저는 항상 문제가 생기면 그문제를 항상 사수에게 보고를 합니다. "예를들면 이번에 발주물량 1100개중에 납품기일안에 700개는 들어오겠지만 400개는 일주일정도 미뤄질수있다고합니다" 라고 보고를 하는편입니다.
근데 이렇게 보고를 하는것은 잘못되었고 "700개는 이번주안으로 납품기일안으로 받을수 있는데 나머지 400개는 받지못할것 같습니다 제가보기에는 B공장에는 여유분이 200개있는것으로 파악이되고 200여개는 다른협력업체로부터 이번주안으로 납품받을수 있는것으로 확인되니 그렇게 진행하면 되겠습니까? " 라고 보고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글을 적다보니 아래에 적은글이 확실히 유능해보이네요...
다들 주인의식을 가지고 직장에 다니고있고 상사에게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하면서 일을하시나요?
아직 사회생활한지 1년밖에 되지않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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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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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해보이는 것 처럼 해야 성장하고 이직도 하고 연봉 올라요. 회사는 본인이 성장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