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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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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포럼 입니다.

소시오패스같아요4

[* 익명 *]
등록일 2023-12-01 13:16
조회수 507

회사에 두피문신하신 분이 있거든요.

40대 여자분인데

정수리, 가르마가 비어보인다고 스트레스받다가

부분가발 쓰더니 너무 티난다고 두피문신했대요

저는 아는척하면 민망해하실까봐

아예 화제도 안꺼냈는데

다른분이 어머 문신했냐고

어디서 했냐 얼마들었냐 안아프냐

꼬치꼬치 묻는거예요.

그러고 자세히 보니까 티가 나긴 한다고

꼽주면서요.

근데 또 착하게 대답해주시는데

거기다 대고

암에 걸리면 방사선치료받느라 머리다빠지는데

그럼 문신한데만 까맣게 남겠네요?

어우 저는 못하겠네요

이러고 막 웃어요.

미친거 아닌가 했어요.

자기보다 나이많은 분한테

아무리 친한척하고 싶어도 할소리냐고요ㅠ

진짜 나쁜 사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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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1 *]

또라이 썅년인듯

2023-1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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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방사선치료 받으면 빠지겠네

난 못받겠네

두문장을 종랍하면 본인이 암이란 소립니다

2023-1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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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저런 아줌마 졸라 많음

2023-1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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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익명4 *]

당사자가 내색은 안해도 싫어하는 거 같으면 미친 새끼고, 서로 불쾌해하는 분위기 아니면 냅둬요. 오지랍이 될 수 있음..

2023-12-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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