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알뜰하게 돈 쓰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평범하게 돈을 쓸수 있나요?71
- [* 익명 *]
- 등록일 2023-12-04 04:37
- 조회수 6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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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그렇게 아끼니 차에 몰빵할 수 있고 차에 돈을 쓸 수 있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차를 좋아하는 분이며 까오다시가 있습니다 글 내용처럼 쪼잔에 가깝기까지 강박적으로 아낀 돈으로 차에 쓰는거라 보면 됩니다 그러니 차에 저렇게 돈을 때려 박는 것이지요 사실 나쁜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본인이 가치를 두는 포인트가 있으며 대부분은 부자가 아니기에 모든 분야에 많은 돈을 투입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쪽에서 아낀 돈을 본인이 가중치를 두는 곳에서 소비하기 마련이겠죠
다만 글쓴이 본인피셜 딴에는 3-4년 중고가 방어가 잘 되니까가장 손해를 덜 보고 차를 팔고 유지할 수 있는 새차기 때문에 별다른 수리나 유지보수 경정비가 들지 않거나 적게 드는 그러므로 적은 금액으로 신차 운용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계산이겠으나 첫 2-3년이 실제 가장 많은 감가가와 후려침당하는 구간이기도 하고 차량을 교체할때마다 취등록세가 별도로 든다는 건 기억에서 삭제하더군요 차는 기본적으로 감가가 가장 심한 자산인데 계속 바꿈질 한다는 건 어찌보면 엄청난 부자가 아닌 이상 경제관념이 부족하다는 말이 되기도
혼자 살거나 어떤 세계관 가치관이 같은 여자라면 모를까 이미 혼인 후에 발견한거라면 모를까 그 전에 저러고 있으면 그냥 한 숨 나오고 매력 0점 차라리 감가상각 자산인 차량을 운용하지 않고 현금으로 3-4억 모았다거나 80%풀대출이 들어가 있더라도 건물주라면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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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9 *]
제가 지인이라도 피하고 싶은 유형입니다.
지나치게 계산적이고, 이기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성격의 제가 아는 분들은 그래서 대인관계가 썩 좋질 못하죠.
뇌의 기능 수행 가능한 에너지가 100이라고 하면 저런데다 70의 자원을 써버리니, 다른 부분 처리는 아예 못하거나 지나쳐 버립니다.
여자분 판단이 정확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5천원 커피는 안되고, 매번 신차 취등록세 내는건 되고... 모순적입니다.
결혼하면 절약하는 재미보단, 가족의 편안과 행복이 우선이어야 할텐데 그렇지 않을거 같거든요.
예를 들어서, 아내와 애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 택시를 타야 하는데, 내 절약의 재미 때문에 할인 시간을 꼭 지켜 타게 한다거나 하는 거죠.
물론 잘 절충하면 적당히 절약적으로 살면서도 좋은 분이 될 수 있습니다만, 40 평생 살아온 관성이 있어서 내려놓는게 쉽지 않을 겁니다.
베스트는 비슷하거나 저걸 받아줄 여자를 만나야 하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여자는 소비 지향적이거든요.
글쓴이에게 필요한건, 평상시엔 잘하던대로 절약하고, 차에 쓸데없이 돈 안쓰고, 돈 써야할때는 또 적절히 잘 쓸줄도 아는 유연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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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
저도 어릴때부터 절약하는게 몸에 배어서 그러는데 글쓴이분은 너무 심한거 같긴해요 흔히 말하는 구두쇠에요 기름값 그거 몇십원차이나는거 찾는게 더 스트레스고 (저는 가는길에 그냥 적당한곳에서 넣어요 5만원 넣으면 천원 차이나나...) 여자앞에서는 메가말고 아메리카노 5~6천원하는 분위기좋은 커피숍도 가고 그래야죠 저또한 여자친구한테는 과소비는 아니지만 아끼지는 않습니다 여자친구한테 몇천원 몇만원 아껴서 무슨의미가 있나싶네요 큰돈 쓰는것도 아닌데 아낄때는 아끼고 쓸때는 쓰셔야 피곤해지지 않아요 아메 메가 1500원 먹는거 스벅가서 먹는다고 큰일안생기고 스벅먹을거 메가가서 먹는다고 과소비 아닙니다 혼자있을때나 그러시기 바랍니다 남들이랑 있을때 그러면 사람들 다 떨어져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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