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기껏 가르쳐놨더니만"89
- [* 익명 *]
- 등록일 2023-12-11 13:27
- 조회수 3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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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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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예전 10여년전에 꼴랑 3천도 안주는 무역회사가서 1차로 어학능력 테스트 봤는데, 난이도는 최상이었습니다. 2차로 대표랑 면접 보는데 이렇게 운을 띄우더군요 '여태 면접본 사람들중에 어학능력은 가장 낫다고 하더라고..' 그러곤 회사 입장에서도 투자 목적으로 사람을 가르쳐야하니 많이는 못주겠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속으로 타인의 장점은 손쉽게 이용하면서 자신들이 줘야할 가치는 최소한으로 치는구나 생각 들더군요. 물론 말은 안했지만, 그때 예, 아니오 식의 답변이 아니라, 일자리가 탐난다면 적어도 저는 보상만 받을 수 있다면 책임감은 끝까지 가질 수 있다고 하시는게 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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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4 *]
1-2년간 짧은 기간동안 이 회사에서의 실무경험이 다른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커리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이 회사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이 그만큼 우수하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꼭 최종합격해서 저도 그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 이 회사에 뼈를 묻겠습니다.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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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저 질문했을때 합당한 임금과 뭐 이런 조건을 원합니다. 이런거 말하는 애들 거를려고 물어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생각이구요... 면접관이 지들회사 이직각 제는 회사인거 누구보다 잘 알겁니다. 근데도 저걸 물어보는 이유는... 회사 첫 면접에서 어찌되었던 예의상이던 선의의 거짓말이든 뭐든 열심히 다니겠다 뼈를 묻겠다 이런애들 뽑는거죠. 여기에서 저는 합당한 근로 조건과 어쩌구저쩌구 이런 애들 그냥 안뽑으면 됩니다. 뭐 물론 회사 성향에따라 바른말하고 합리적으로 말하는 애들이 필요한 자리면 그런애들을 뽑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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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 1-2년간 짧은 기간동안 이 회사에서의 실무경험이 다른 회사로 이직할 수 있는 커리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은 ...
[* 익명16 *] / 답변. 뼈를 묻을 생각입니다. 나중에 이직할때. 자네 뼈를 묻을 생각이었다면서..이러면 저는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