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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니 부부는 서울 강남에 살고 딸 1명, 저희부부는 그냥 평범, 소박, 자녀 무,, 자산차이가5-6배 정도 남,, 2. 조카가 우리 부부를 잘 따라서 언니는 모든 여행경비(제주도 비행기, 모든 호텔(힐튼, 등 비싼) 다 지원하며 일년에 한 두번 같이 여행가자함,, 3. 처음에는 좋았으나,, 사실 원하는 여행도 아니고 비싼 호텔,, 등 매번 한푼 안내고 따라다니기도 그렇고 또 반반 내기에는 부담스럽고 여러가지로 불편함, 4. 문제는, 저런 관계가 되니 언니가 부탁하는 일에 대해 최대한 알려주고 이제 알아서 하라고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이거 하나 못해주나,. 라는 식의 말이 돌아옴,, 5. 예를 들어서,, 최근에 가족여행 중 언니거 타이어 교체 견적이 100 나왔는데 타이어 어떻게 교체하는지 신랑에게 물아봤음,, 신랑은 내가 인터넷에서 타이어만 구매하고, 지점에 방문교체했다 말함,, 언니는 나에게 어떻게 하는 건지 알아달라함,, 나는 순번 매겨가며 타이어 싸게 교체하는 방법을 정리했고,, 적정의 타이어 선정, 다나와 가격 비교 방문 지점 등등등 열심히 검색하고 정리해서 보내줬고 교체 일정이 3주나 걸려서 직접전화해서 확인해야한다고 했는데도,,, 다른데 구해달라함,, 6. 나는 저정도 알려줬으면 알아서 해야한다 생각하는데, 계속 이거알아줘 저거 알아줘 하는게 불편함,,, 7. 나는 내가 원하지도 않지만,, 가자하니 조카생각해서 마지못해 가는 경우가 늘어나고,, 또 성격상 거절도 못하고,, 뭐 하나 알아봐라하면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파고 드는 성격인데,, 언니는 무슨 그게 재능이니 어쩌니 농담하며,, 검색하고 비교하고 해야 하는 일을을 계속 부탁하는데 그게 불편함,, 8. 내가 할 수 있는 선까지 알아주고, 거절하고 싶은데,(여행 포함해서) 못하겠다, 못가겠다하면,, 서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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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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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여행을 가고싶은 곳 가겠다고 하고 업무 잘 하시는건 어떨까요.
지켰으면 해서요,,저는 점점 불편하고,, 하기 싫은데, 계속 억지로 하고 있는 느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