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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4번째 직장이고 고마운 직장입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요.. 대기업 생산직 이고 많은 연봉은 아니지만 아내와 맞벌이로 생계는 걱정 없었습니다. 이번 직장은 그동안의 사무직을 벗어나 첨으로 해본 힘쓰는 직장이였어요. 업무강도가 극악은 아니지만 그날 업무량에 따라 1~3시간 체력과 힘을 요구하는 직업입니다. 좀 특수한 직군이고 3년정도 근무 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근력이 떨어지고 있는 건데 아귀심, 팔근력이 많이 떨어졌어요ㅠ.. 제가 앓고있는 호르몬 질환이 있는데 이 병이 근위약이라고 해서 근력을 약화시킨다고 해요. 이 증상이 심해질 경우 마비증세로 오기도 한다네요. 어제 좀 무리해서(다른사람들에게는 무리가 아닐지라도) 그런지 새벽 세시반에 몸이 아파 깻습니다ㅋ 속상.. 옆에서 토끼같은 아들놈이 쌕쌕 거리며 자고 있네유.. 아들이랑 퇴근해서 놀아주기도 버겁게 힘이 빠지는데, 그만두면 또 생계가 걱정되구요. 요약 1. 대기업생산직, 어느정도 근력을 요함. 2. 작성자 지병앓고 있어 근력떨어지면서 뼈마디마디 통증 3. 몸을 위해 좀 쉬고 싶지만 생계때문에 그만 둘수 없어 고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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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군전환 신청을 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생산직 <-> 사무직.
사무직은 공채로 들어오는지라 그건 힘들것같네요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