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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고민포럼 입니다.

금수저들이 부럽긴 하네4

친구놈 이것저것 해보다 모두 실패하고

결국엔 할아버지 회사로 들어가서 할아버지 아버지로 이어져 내려오는 사업 물려받는다고 하더라..

여러번 실패해도 퇴로가 있고, 비빌언덕이 있다는게 너무 부럽다..

아버지 카드로 살면서, 소득이 적다고 청약까지 되고.. 인생난이도가 너무 다른 것 같아..

나는 언제나 배수진이고, 모험은 생각지도 못하는데....

여기까지 오기까지 쉽지도 않았고.. 쌓아놓은 모래성이 언제 무너질까 전전긍긍하는 내가 처량하다.ㅠㅠ

나는 정말 집에서 지원은커녕 매달 뺏기고 있지만, 최소한 내 아이에게는 최소한의 자본은 만들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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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잘하고있으시네요 화이팅입니다

2023-12-26 점아이콘

0 [* 익명2 *]

다른조건은 ?

2023-12-26 점아이콘

[* 익명3 *]

아이는아이대로 살수있게만들어야지 본인이 못받았다고 아이한테 물려준다고 생각하면 애 교육에악영향

2023-12-26 점아이콘

0 [* 익명4 *]

그런거 비교하다 보면 현타 오더라구요..결국 내가 노력하고 잘해도 이어져온 자산은 어떻게 할 수가 없는거라

2023-12-2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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