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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빌라에 거주중이며 2년 전에 전세값이 높았을때 최고점으로 들어왔습니다. 3월초 만기예정인데 집주인은 돈이 없다며 배째라는 식으로 집이나가야 돈을 준다고 하고있습니다. 3개월 반시점부터 미리 집주인에게 재계약 하지않고 나간다고 했으며 현재 살고있는 전세값을 2년전 보다 더 낮게 내놨는데도 집을 보러오지 않는상황입니다. 현재 살고있는 집을 빼고 집을 구하라는 식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상황에서 저희는 다음집을 언제구할수 있는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만약 계약만료일 전까지 집이 나가지 않아 집주인이 돈을 못돌려주는 상황이된다면 서울시 신혼부부대출금은 어떻게 되며 저는 집주인에게 대응해야할 사항이나 대응책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전세금 2년 (서울시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2억+제돈 1억)이 보증금으로 있는중입니다. 뉴스에 나오는 빌라왕 이런일이 제게도 일어날것 같은 생각에 불안해서 잠도 못이루고있습니다. 집주인이 돈이 없다면 집담보나 할수 있는 사항을 알려주고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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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