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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10년 넘도록 이런 히스테릭한 여자상사는 처음 봅니다. 제가 실수를 하고 혼나는건 이해가 되어요. 충고나 혼내는 것도 1-2번 말하고 끝나면 되는 것을, 자기 분에 안 풀려서 막~~ 또 화를 내면서 말을 하는데.. 진짜 미친것 같아요. 제가 새로 배우는 일이고 해서, 실수도 하는 편이긴 한데... 저한테만 너무 그러시더라구요. 5번을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렇게 된 이유를 설명했더니... 말대꾸 한다고 또 화를 내더라구요. 결국, 총무계에 저사람 화 저런식으로 더 내면 여기 못 다닌다고 말씀 드렸어요. 이번에 인사이동 나서... 1월 2일부터 따로 떨어지게 되서 너~무 좋은데. 인사이동 발표 나고.. 어제부터 계속 저딴식으로 히스테리 부리네요. 참아야 하겠죠?? ㅜㅜ 제 성격 같아선... '적당히 하세요' 라고 한마디하고 그만두고 싶지만, 돈 앞에서 입이 안 떨어지네요. 이러니, 직장내 갑질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목, 금 이틀만 참으면 되는데, 너무 힘드네요. ㅜㅜ 자기 보다 잘나거나 잘 보일 사람들한테는 엄청 잘하고, 좀 만만해보이는 저같은 사람한텐 함부러 하고. 저런 사람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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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이틀만 참으세요~
희망이 보이는데 부셔버리지 말자구요
업무적으로도 부딪혀야 하는데... 막막하네요
이틀이 2년 같네요 (ㅜ ㅅ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