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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를 참고 참고 또 참았습니다.
이제는 슬슬 움직일때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2024~2025년에 집을 살려고 대기타고 있습니다.
직장때문에 거주는 분당쪽에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상급지일수록 좋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손바닥만한 집이더라도 강남에 있는 아파트를 매수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집은 전세주고 분당에 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변면에 와이프는 어짜피 평생직장인데 그냥 분당에 집사서
인테리어 하고 살자고 합니다.
이번에 상승기때 강남을 눈으로 봤으면서, 왜 이런 결정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강남은 집값 오르는 속도도 다르고, 가치도 완전히 다릅니다.
집을 살 때, 1순위는 당연히 투자가치고 투자가치 최고는 강남이죠.
와이프는 자꾸 실거주 이야기를 합니다.
이제 남의 집에 살지 말고 내 집에서 살자고 합니다.
전세 산다고 뭐가 다른지 이해도 잘 안되고,
나중에 집값 차이 나는거 보면 분명 엄청 후회할 것도 압니다.
살 수만 있으면 집은 강남에, 전세는 필요한 곳에.
이게 진리 아닌가요?
이번 상승장에서도 대부분 사람들이 이런 생각으로
투자를 했기 때문에 상급지일수록 민감하게 빠르게 가격이 올랐고,
가격 방어도 튼튼했습니다.
와이프 어떻게 설득시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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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7 *]
[* 익명27 *] / 철없는 남편델꼬 산다고 고생이 많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