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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최근에 알게되어 친하게 된 아주머님이 있는데요
아내도 좋아하고 ,애들도 좋아하고 집도 가깝고 다 좋은데
5살 아이에게 콜라와 과자를 준다고 하네요.
저와 와이프는 중학교 갈때까지는 콜라 안먹고 자랐고
저는 대학교 가서야 패스트푸드 먹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먹는 것에 신경 엄청나게 쓰셨습니다.
가공식품, 외식 거의 안했거든요.다 만들어서해주셨습니다.
심지어는 아이스크림도만들어서 해주셨어요.
그 덕분인지 40대인 지금까지도 운동도 거의 안하는데 아픈 곳 한번 없었습니다.
아내가 그 아주머니에게 콜라와 과자 진짜 몸에 않좋다고 애들 어릴 때는 먹이면 안된다고
말한다고하길레, 제가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기분 나쁠 수 있다고.
그런데 문제는 같이 놀게 되면 저희 아이도 먹게 될까봐 걱정이기는하네요..
집에가보니 콜라와 과자가 엄청 많다고 하더라고요.
배달음식 치킨피자도 자주 시켜먹고요.
저희집은 그대로비싼 것은 못먹어도 건강에 좋은 음식만먹으려고하거든요..
그 덕분인지 저희 가족들 다행이 이제까지는 큰병 안걸린 것 같습니다.
저도 몇년에 한번씩 감기 걸릴정도로 건강합니다.
그 아주머님한테 와이프가 괜히 말해서 사이틀어질수도 있는데..참.....
좋은분인데..참 어렵네요..
애들한테는 콜라랑 과자는 아닌데......빵도 많이 먹인다고 하더라고요..
유기농빵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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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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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1 *]
[* 작성자 *] / 콜라와 과자,빵를 거의 매일........준다고 하던데....초등학교도 안간 애들인데.. 이건 문제 있는거 ...
[* 익명17 *] / 네 문제있는거 아닙니다. 콜라가 좀 빠르긴하지만.글쓴분이 유난떠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