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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석사 1학기차입니다. 이번 2학기 학부 전공 2과목 조교를 했습니다. 지도교수님이 출제한 한글 파일을 제 이메일로 쏴주면.. 1.문제 풀어보기.. - 오탈자 잡아내기 - 문제 오류가 있는지 확인 2.솔루션 작성하기 3.시험 채점.(2과목 90명..수강생..) 4.학생들 이의제기,점수확인 시키기. - 지도교수는 아몰랑~♡ 채점은 조교가 했으니 조교한테 물어봐.조교가 채점한 점수를 나한테 넘겨주면 입력만 할꺼야..이 태도를 취합니다.. 이런 절차로 합니다. 그런데 지도교수님이 문제를 대충 내놓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저한테 토스합니다. 지도교수가 문제 출제 후 문제 오류 등 전혀 확인도 안하시구요.문장 오류,단어,단위,숫자 등 전혀 검토안하고 저한테 토스 해버립니다..(이게 제일 짜증납니다.ㅠㅠ) 시험 시간에 학생들도 문제 이해가 안되니 저한테 많이 물어보네요. 제가 시험 출력하기전에 지도교수님께 계속 물어봐도 아몰랑~♥ 시전합니다. 채점도 가이드라인도 안정해주고 100% 전적으로 저한테 맡기구요. 지도교수가 개떡같이 출제 해도 조교,학생들은 찰떡같이 알아들어서 풀어야 합니다!ㅠㅠ 지도교수가 개떡같이 문제출제을 했는데..조교가 문제 오류 못잡아내지 못했다고 능력없다고,왜 오류들 못잡아내냐고,맘에 안든다고 막~모라고 하네요.ㅠㅠ 실험실 포닥도 출제 검증 안한 지도교수(1차 잘못)를 욕을 해야하는데 지도교수가 출제한 문제 오류를 못잡아낸 조교인 저를 전적으로 제 잘못으로 몰고가고 혼냅니다... .. .. 뽐뿌 회원님들이 교수라면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석사1학기차..)한테 채점 맡기세요!?ㅠ.ㅠ 지도교수가 까라면 까야겠지만..ㅠㅠ 제가 교수라면 1차 채점은 석사 1하기차 맡기고 2차 채점은 본인 교수가 하거나 아니면 교수가 직접 채점할거 같아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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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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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돈 안되는 일은 교수가 직접 안합니다. 25년 전 석사때나 똑같군요.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