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몇명없는 구조인데요...
신입으로 들어가서 서류일부터 배우고 있는데요..
옆에 직원 두분이 계신데 아무래도 저보다 짬이 있는 여자분이죠.. 처음 점심을 먹는데 뭔가 말을 꺼내야되는데 성격이 워낙 내향이라서 묵묵부답으로 있으니 옆에서 저에게 성격이 어떻게 되냐고도 물어보고 그랬었네요..
그러다가.. 모르다보니까 몇가지 물어보기도 했는데...
옆에분이 알려줘도 다른 부서 팀장님이 새로운일 알려주시니까 거기에 노트적고 초집중하다가 옆에 여자 선임이 알려주신것 까먹고 허튼짓? 실수를 했던것 같습니다...
근데 그걸 여러번 그렇게 실수를 했던것 같아요.. 정신이 없더라구요..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그런게 있는것 도 같아요..
제가 뭐든 처음에 배우는게 속도가 굉장히 느린데 잘 알아듣지도 못하고... 그러다가 어느 중간단계에 도달하면 확올라가는 타입이에요..
여쭤보고 싶은건요..
1. 그여자선임분이 끝나고 가다가 말하길 "자기가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거 아니라고 자기도 그 분야 잘모른다고" 그말을 했는데...
저는 전혀 그런생각이 없었거든요... 다만 제가 제 스스로 물어보고 들었을때 제머리가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나자신에 대해서 자꾸생각하면서 힘빠진 느낌? '네...' 이렇게 리액션 해준게 잘못된건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런것도 있고 일을 못알아듣고 자기가 알려줘도 실수하고 그런것들 때문인지.. 두여자분중에 한분은 그래도 이해심있고.. 마음이 넓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한분이 저를 좀 탐탁지 않게 여기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업무를 확 저한데로 돌려버릴려는 그런 행동도 하시고 그렇더라구요... 그분이 감정이 많이 쌓이 신것 같은데 어떡해 하면 좋을까 싶어서요..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말해서 풀어가야할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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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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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별다른 문제 없어보이고,
본문의 글 전개방식만 봐도 님이 문젠거 같은데요. (비하 아닙니다)전개방식이 어떤게 문제인지 인지를 하고 싶네요..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사람은 원래 자기자신은 모르잖아요..